“술잔 기울이다 관절 건강도 기운다”
술만 먹어도 살찐다?
비만은 관절염의 최대 적이다. 저녁마다 고열량 음식을 섭취하고도 두꺼운 옷에 가려 불어난 몸매를 인지하지 못하다 보면 가장 먼저 문제가 생기는 부위는 무릎이다. 늘어난 하중을 견뎌내야 하는 무릎은 손상을 입기 쉽고 방치할 경우 퇴행성관절염으로 진행할 수 있다. 체중조절을 위해 안주를 고를 땐 삼겹살이나 튀김 종류 보다는 과일이나 야채샐러드 위주의 저칼로리 안주를 선택하는 것이 좋다. 하지만 지나친 다이어트에 대한 집착으로 공복상태에서 알코올을 섭취하는 것은 위와 간에 부담을 줄 수 있으니 주의해야 한다. 흔히 간과하고 있는 사실이 술의 칼로리인데 소주 한잔은 90kcal, 맥주 200CC 한 잔에 약 100kcal로 밥 한공기의 칼로리가 300kcal인 것을 생각하면 만만치 않은 수치이니 궁극적으로는 적당한 음주를 하는 것이 건강을 지키는 길이다.
길어진 술자리, 앉아있는 게 고역
회식자리의 형태도 중요하다. 여러 인원이 한자리에 모이는 만큼 좌식구조의 식당을 선호하기 마련이나, 이 때 흔히들 취하는 양반다리 자세가 무릎에 부담을 주게 된다. 무릎이 130도 이상 구부러질 경우 무려 체중의 약7~9배에 달하는 부담이 무릎관절에 실리게 된다. 이 상태에서 식사나 대화를 위해 몸의 방향을 틀면 자극이 더해지고 무릎이 약한 경우에는 반월상 연골판과 같은 관절 조직이 손상될 수도 있다. 밤늦도록 자리가 길어지다 보면 편안한 자세를 위해 허리를 점차 구부리게 되고 이는 요통의 원인이 되기도 한다.
알코올에 병드는 관절
술이 인체 내로 들어오면 처음에는 열(火)을 일으키다 시간이 지나면 노폐물을 생성하여 몸을 무겁게 만들고 순환을 방해한다. 한의학에서는 이러한 노폐물을 ‘습(濕)’이라고 하는데, 이러한 습이 관절에 쌓이게 되면 염증을 일으킨다. 너무 잘 먹어서 생기는 병이라고 알려져 있는 ‘통풍성 관절염’이 그 예이다. ‘통풍성 관절염’이란 몸 안에서 대사 후 만들어지는 ‘요산’이라는 물질이 소변으로 배출되지 않고 몸속에 과도하게 쌓이면서 발생하는 병이다. 서구식 식생활과 비만, 음주 등이 원인이며 30~40대의 비교적 젊은 남성에게서 주로 나타난다. 과음 후 엄지발가락, 발목, 무릎 관절에 심한 통증이 나타난다면 통풍성 관절염을 의심해볼 수 있다. 맥주에는 요산의 합성을 증가시키는 퓨린 성분이 다량 함유되어 있으니 피하는 것이 좋고, 일단 한번 통풍성 관절염을 진단받은 경우라면 아무리 적은 양의 술이라도 증상이 재발될 수 있으니 금주해야 한다.
낙상사고, 순간의 방심이 큰 화로
겨울은 빙판길에서의 낙상사고가 주의되는 계절이다. 음주로 인해 몸의 균형을 잡기 힘든 경우, 사고의 위험은 더 높아지고 사고 후 대처 또한 재빨리 이루어지기 어렵다. 낙상으로 인한 부상은 가벼운 타박상에서부터 골절, 근육 염좌, 뇌진탕까지 다양하며 뼈와 관절이 약한 노인층의 낙상사고는 회복에 장시간이 걸리니 주의가 필요하다. 낙상 사고로 부상을 당해 골절이 의심된다면 함부로 움직이지 말고 우선 주변의 도움을 요청하도록 한다. 손상 부위를 잘못 건드릴 경우 2차적인 문제를 발생시킬 수 있으므로 급격한 움직임은 피하도록 한다. 단순 염좌 시에는 냉찜질을 통해 부종을 가라앉히고 통증이 해소되는 효과를 볼 수 있다. 타박상이나 골절 등의 특별한 문제점이 나타나지 않더라도 후유증이 나타날 수도 있으니 시간을 두고 지켜보는 것이 좋다.
관절전문 튼튼마디한의원 황규선 원장은 “겨울철에는 몸이 추위로 움츠러들기 때문에 관절이 뻣뻣해지고 통증이 심해져 내원하는 환자가 많을 뿐 아니라 부상 환자 또한 많다. 더구나 최근에는 비만과 운동부족, 과격한 스포츠 활동, 직업적인 특성 등으로 인해 젊은 관절 질환 환자가 많이 늘었다. 연말의 과도한 음주는 관절 건강에도 바람직하지 않으므로 강약을 스스로 조절하는 것이 좋다. 평소 관절을 튼튼하게 해주는 운동을 꾸준히 하여 관절 질환을 예방하는 것이 첫 번째이고, 관절에 통증이 느껴지면 전문의를 찾아 조기에 치료에 임하는 것이 두 번째 예방책이다”라고 조언했다.
튼튼마디한의원 개요
튼튼마디한의원은 관절, 척추디스크질환을 치료하는 한의원입니다. 튼튼마디한의원은 퇴행성관절염, 척추관협착증, 퇴행성디스크, 산후관절통 등을 수술無, 통증無, 부작용無 라는 ‘3無 원칙’과 약해진 부위를 근본적으로 보강한다는 한의학의 보법(補法)을 기반으로 치료합니다. 빠르게 통증을 완화할 뿐 아니라 뼈와 관절, 척추 자체를 튼튼히 하고 나아가 몸 전체를 건강하고 활력이 넘치게 할 수 있게 치료합니다. 환자 개개인의 체질이나 증상, 진행 정도에 따라 개인별 맞춤치료를 제공하기 때문에 효과는 더욱 뛰어납니다. 경희대 한의과대학 약리학교실 연구팀과의 공동연구 결과, 튼튼마디한의원의 ‘연골한약’이 연골을 파괴하는 단백분해효소를 억제하고 연골 생성을 촉진한다는 사실이 과학적으로 입증되어 영국의 대체의학 전문학술지 '파이토테라피 리서치'에 게재되었습니다. 한방 치료에 과학적 근거를 마련한 이번 논문 등재를 계기로 튼튼마디한의원은 앞으로도 한방 치료의 과학화에 앞장 설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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