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바이어, 노텔 엔터프라이즈 솔루션(NES) 사업부문 인수 완료

서울--(뉴스와이어)--기업용 커뮤니케이션 솔루션 업체인 어바이어는 오늘 노텔 엔터프라이즈 사업부문(NES)에 대한 인수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발표했다.

어바이어는 노텔 엔터프라이즈 사업부문이 추가됨에 따라 전세계 기업들을 대상으로 기업용 커뮤니케이션 솔루션과 서비스를 제공하는데 있어 어바이어의 전략적 입지가 한층 강화되었다고 밝혔다. 이번 인수로 어바이어는 전세계 시장에 걸쳐 솔루션과 서비스 포트폴리오를 제공하기 위한 규모와 자원 및 전문성을 더욱 확대할 수 있게 되었다.

케빈 케네디(Kevin J. Kennedy) 어바이어의 사장 겸 CEO는 이날 “이번 인수합병의 완료로 어바이어는 커뮤니케이션 산업에 있어서 진화를 향해 진일보하게 되었다”며 "어바이어와 노텔 기업용 사업부문은 기업용 커뮤니케이션의 미래에 대한 공통된 비전을 공유하고 있다”고 말했다.

그는 이어 “양사의 상호보완적인 기술 포트폴리오와 심도 있는 기술 전문성 및, 영업채널과 고객기반을 통합함으로써 새로운 어바이어는 기업용 커뮤니케이션을 재정의하고 고객의 비용 절감, 운영간소화, 비즈니스 민첩성을 제고할 수 있도록 지원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어바이어와 노텔 엔터프라이즈 사업부문은 그 동안 지속해온 공개 표준 지원을 통해 고객들의 기존 투자를 보호하게 된다. 특히 어바이어의 차세대 기업용 커뮤니케이션 아키텍처인 ‘어바이어 아우라’는 노텔 엔터프라이즈부문의 아키텍처와 호환되기 때문에 고객들은 원하는 경우 신속하고도 유연하게 시스템 마이그레이션을 할 수 있다.

어바이어의 아우라는 이미 노텔은 물론 알카텔-루슨트, 시스코, NEC, 지멘스, 및 기타 업체의 PBX와 신규 및 기존 장비에 대한 유연한 SIP 라우팅을 제공해왔다. 또 전 제품군에 대해 표준 3-5년의 제품 수명 주기 지원 정책과 생산 중단 제품에 대해서도 이후 12-18개월까지의 선적을 보장하는 기존 정책도 변함없이 지속된다.

양사 합병의 결과로 어바이어는 한층 확대된 파트너 에코시스템과 포트폴리오, 강화된 고객기반, 글로벌 시장 전반에서의 경쟁력을 강화할 수 있게 되었다. 어바이어는 또한 기업시장을 대상으로 사업을 전개하고 있는 시스템 통합사업자와 서비스 공급업체와의 관계도 더욱 강화할 예정이다.

합병에 따라 25명의 노텔 엔터프라이즈 부문 소속 최고 임원들을 비롯, 약 6000명의 노텔 비즈니스 사업부문의 직원들이 어바이어에 합류한다. 이로써 전세계 어바이어의 직원은 기존 2만 명에서 2만6000여명으로 늘어난다. 노텔엔터프라이즈 솔루션부문의 조엘 헥니(Joel Hackney) 전 사장는 어바이어의 수석 부사장 겸 정부솔루션 및 데이터 사업부문의 사장으로서 어바이어의 최고위임원위원회에 참여한다.

케빈 케네디 CEO는 “뛰어난 기술과 고객기반 외에도 영업, 시스템 엔지니어링, 서비스, 마케팅 등에서 높은 역량을 갖춘 노텔 엔터프라이즈 사업부문의 직원들이 어바이어에 합류하게 된다”며 “고객들이 지속적인 성장을 지원하기 위한 어바이어의 혁신적인 솔루션에 대한 개발 역량을 확신하고 있다”고 말했다.

현재 어바이어는 양사의 운영 및 고객 지원 기능 통합을 작업을 진행 중이며 향후 한달 내에 통합 제품 포트폴리오와 로드맵을 발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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