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선대학교 치과대학(원) 발전기금 기부자 감사장 수여 및 현판 제막식 성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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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대학교
2009-12-20 15:30
광주--(뉴스와이어)--조선대학교 치의학전문대학원(원장 김수관)이 치과대학 발전기금 고액기부자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는 자리를 마련했다.

12월 18일 오후 7시 치과대학 1층 교수회의실에서 열린 발전기금 기부자 초청행사에서는 지금까지 치과대학에 발전기금을 기탁한 기부자들에게 감사장을 수여하고 동판 제막식과 발전기금 현황판 제막식을 가졌다.

치과대학 4층과 5층 복도에 설치된 동판에는 2억3백만원을 기부한 송병춘 로덴치과 원장을 비롯하여 천창석 부안성모종합병원(1억8천6백만원), 최병기 치과 원장(1억3천7백만원), 김재곤 서정치과 원장(1억2천만원), 심기봉 덴티스 대표(1억2천만원), 이찬일 동산치과 원장(1억8백만원), 이창규 브레네막 이치과 원장(1억원), 김수관 치의학전문대학원장(6천만원) 등 고액기탁자들의 이름이 새겨졌으며 치과대학 1층 로비에는 발전기금 조성 내역을 한 눈에 볼 수 있는 현황판이 부착됐다.

지난 9월 10일 조선대학교 제16대 치과대학장 겸 제2대 치의학전문대학원장에 취임한 김수관 원장은 ‘희망치호 21(일명 풀뿌리 모금)’ 캠페인을 통해 취임 2달여 만에 13억5천4백만원을 모금하는 놀라운 실적을 기록했다.

‘희망치호 21 모금’은 구좌 약정 후 10년 동안 매달 10만원씩 통장에서 자동 이체하는 방법으로 기금을 모아 학생들을 위한 증축 사업, 교수들의 연구지원 및 학교와 병원 발전 등을 위해 사용된다. 현재 MRC 대응자금 34구좌, 치과대학 건축기금 79구좌 등 113구좌를 확보했다.

김 원장은 “조선대학교 치과대학(원)은 변화(change), 창조(creative), 도전(challenge)의 3가지 핵심 사항들을 염두에 두면서 현실에 안주하지 않고 글로벌 무대의 리딩스쿨로 더욱 더 경쟁력을 강화시켜야 한다”며 “한 사람 한 사람이 고마운 뜻을 함께 모아준다면 조선대학교 치과대학(원)과 치과병원 발전에 또 한 번 불을 밝히는 등불이 될 것으로 확신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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