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릭슨, 3G 최고속도 42Mbps 달성
42Mbps는 전 세계HSPA+ 모바일 브로드밴드의 최고 속도로, 현재까지 사용자들에게 제공되는 네트워크 최고 속도 28Mbps보다 빠른 속도다.
텔스트라 마이클 로카(Michael Rocca) COO 직무대행은 “텔스트라의 ‘넥스트G™’ 네트워크는 뛰어난 속도, 용량, 커버리지로 호주인들의 일상과 업무 방식을 크게 바꿔 놓았다”며 “HSPA 듀얼 캐리어 테스트를 통해 본 에릭슨의 초고속 모바일 브로드밴드 솔루션은, 호환제품이 나오게 되면 네트워크에서 상당한 속도, 용량 및 효율 개선을 가능케 할 것”이라고 말했다.
에릭슨의 라디오제품군 총책임자이자 부사장인 울프 에발드손(Ulf Ewaldsson)은 “ 에릭슨의 연구에 따르면 사용자들은 더 빠른 속도를 원하고, 보다 저렴한 가격에 높은 성능을 제공하는 오퍼레이터를 선택한다. 상용화 준비가 완료된 에릭슨의 42Mbps HSPA 기술은 이러한 사용자 성향을 만족시킬 수 있을 것.” 이라고 말했다.
보다 빠른 속도는 소비자에게 그야말로 ‘즉각적인 접속’환경을 제공한다. 에릭슨의 듀얼 캐리어 기술을 기반으로 한 HSPA 업그레이드는 장비 교체 없이 새로운 소프트웨어 실행만으로도 가능하며, 모바일 네트워크 셀의 중심부터 수신율이 비교적 낮은 가장자리에 이르기까지 어디에서나 속도를 2배 가량 향상시킨다. 또한, 네트워크 용량을 증대시켜 통신업체는 기지국 당 보다 많은 기가바이트를 제공할 수 있게 되어 모바일 브로드밴드 운영 비용을 줄여준다.
이번 HSPA듀얼 캐리어 기술 테스트는 최초의 42Mbps HSPA 상용화 칩세트와 기존의 하드웨어 및 소프트웨어를 사용했으며, 테스트 평균 다운로드 속도는41.5Mbps를 기록했다. 42Mbp는 최고 네트워크 다운링크 속도이며, 실제 사용자 다운로드 속도는 접속 혼잡, 기지국과의 거리, 현지 네트워크 상태, 하드웨어 및 소프트웨어 등의 요인으로 다를 수 있다.
에릭슨 개요
에릭슨은 통신 사업자들을 위한 세계 최고의 기술과 서비스를 제공하는 텔레콤 회사다. 2G및 3G, 4G 모바일 기술 부문의 시장 선두업체로, 전 세계 10억명 이상의 통신 가입자들을 지원하는 네트워크 망을 구축, 관리하고 있으며 매니지드 서비스에 있어서는 단연 선두 업체이다. 에릭슨의 사업은 유·무선통신 인프라, 통신 서비스, 소프트웨어와 브로드밴드는 물론 통신 사업자와 개발업자, 미디어 산업을 위한 멀티미디어 솔루션을 망라한다. 소니에릭슨과 ST-에릭슨은 에릭슨의 합작 회사로 소비자들에게 다양한 기능의 핸드폰을 제공하고 있다. 에릭슨은 기술과 혁신, 지속가능한 솔루션으로 “to be the prime driver in an all-communicating world”이라는 비전을 실현해 나가고 있다. 현재 175개국에 7만5000여 명이 넘는 직원들이 2008년에만 41조의 수익을 창출했으며 1876년에 설립돼 현재 스웨덴 스톡홀름에 본사를 두고 스웨덴과 미국 나스닥에 상장돼 있다. 더 자세한 정보는 에릭슨 홈페이지 www.ericsson.com를 참조하면 된다.
웹사이트: http://www.ericsson.com/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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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릭슨 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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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년 4월 13일 13: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