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카이라이프, 에릭슨과 함께 All HD서비스에 성큼 다가서다
새로운 비디오 프로세스 시스템을 도입하여, KT 스카이라이프는 한층 강화된 양질의 HD 서비스를 제공할 뿐 아니라 2015년까지 전 채널을 HD로 전환한다는 목표에 한발 더 다가설 수 있게 되었다. KT 스카이라이프는 이 HD 솔루션을 통해 3백만 명 이상의 가입자에게 향후 150 채널 이상의 고품질 HD 서비스를 제공할 전망이다.
KT 스카이라이프 운영센터의 이한 센터장은 “현재의 TV 서비스 개선뿐 아니라 고화질, 최상의 HD 경험을 고객에게 전달할 수 있는 솔루션을 찾기 위해 여러 제조사와 폭넓은 테스트를 진행한 결과, 고품질 및 획기적으로 대역폭 효율화를 가능케 하는 에릭슨의 시스템을 선정하게 되었다”고 밝혔다.
KT 스카이라이프에 공급되는 제품은 ▶‘EN8190 MPEG-4 AVC HD 인코더 모듈이 장착된 비디오 프로세서(Video Processor)’, ▶‘MX8400 시스템 멀티플렉서’, ▶‘RX1290 멀티포맷 SD/HD 프로페셔널 리시버’, 그리고 이들 제품의 제어 시스템인 ▶‘nCompass 컨트롤’ 시스템이다.
KT 스카이라이프는 위성 통신 기술을 이용해 가입자에게 HDTV 수신 서비스를 제공해 오고 있다. 더 풍부한 사용자 경험을 위해서는 제공하는 HDTV 채널 수를 늘려야 하지만, 제한된 위성중계기(transponder) 용량 때문에 채널 수를 늘리는 데 제약이 있었고, 이를 해결하기 위하여 고화질의 집적도 높은 HD 압축 플랫폼에 대한 필요성이 제기되어 왔다.
에릭슨의 새로운 비디오 프로세스 시스템을 이용함으로써, KT 스카이라이프는 대역폭 효율화를 실현하게 되었다. 이를 통해 스카이라이프는 중계기 추가사용 없이 에릭슨의 신기술을 활용하여 HD 채널 증설이 가능하게 되어 운용 비용을 대폭적으로 절감할 수 있을 뿐 아니라 디지털 방송 경쟁에서 우위를 선점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에릭슨 TV솔루션부문 동북아시아 지역을 총괄하는 심재훈 지사장은 “에릭슨은 장차 모든 분야에서 HD로의 변환을 확신한다”며 “KT 스카이라이프가 최첨단 방송 시장에서 가장 중심에서 시청자들에게 지금까지 경험하지 못했던 새로운 영역의 고품격 HD 서비스를 제공하고, 신규 HD 채널을 효과적으로 증설할 수 있도록 에릭슨의 앞선 모든 기술을 제공할 것”이라고 밝혔다.
에릭슨 개요
에릭슨은 통신 사업자들을 위한 세계 최고의 기술과 서비스를 제공하는 텔레콤 회사다. 2G및 3G, 4G 모바일 기술 부문의 시장 선두업체로, 전 세계 10억명 이상의 통신 가입자들을 지원하는 네트워크 망을 구축, 관리하고 있으며 매니지드 서비스에 있어서는 단연 선두 업체이다. 에릭슨의 사업은 유·무선통신 인프라, 통신 서비스, 소프트웨어와 브로드밴드는 물론 통신 사업자와 개발업자, 미디어 산업을 위한 멀티미디어 솔루션을 망라한다. 소니에릭슨과 ST-에릭슨은 에릭슨의 합작 회사로 소비자들에게 다양한 기능의 핸드폰을 제공하고 있다. 에릭슨은 기술과 혁신, 지속가능한 솔루션으로 “to be the prime driver in an all-communicating world”이라는 비전을 실현해 나가고 있다. 현재 175개국에 7만5000여 명이 넘는 직원들이 2008년에만 41조의 수익을 창출했으며 1876년에 설립돼 현재 스웨덴 스톡홀름에 본사를 두고 스웨덴과 미국 나스닥에 상장돼 있다. 더 자세한 정보는 에릭슨 홈페이지 www.ericsson.com를 참조하면 된다.
웹사이트: http://www.ericsson.com/kr/
연락처
에릭슨 TV솔루션부문 동북아시아 지역 총괄
심재훈
02-2005-46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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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성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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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년 12월 21일 10:3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