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토데스크 HumanIK 미들웨어 솔루션, 인기 게임 타이틀 ‘어쌔신 크리드 2’ 개발에 기술 지원
오토데스크 HumanIK 애니메이션 미들웨어는 게임 개발시 쌍방향 캐릭터 애니메이션 제작에 이용되는 런타임 솔루션이다. 유비소프트는 원작 ‘어쌔신 크리드’ 타이틀에 오토데스크 HumanIK 애니메이션 미들웨어를 이용했으며, ‘어쌔신 크리드 2’에서는 ‘오르기’, ‘날기’, ‘역동적인 NPC(Non-player Character)와의 상호 작용’ 등과 같은 매력적인 게임 플레이 구현을 위한 기술을 제공했다.
제임스 테리엔(James Therien) 유비소프트 ‘어쌔신 크리드 2’ 프로그래머는 “‘어쌔신 크리드 2’ 게임 플레이의 중요 요소 중 하나는 바로 캐릭터의 ‘기어오르기’ 능력”이라며, “HumanIK를 사용하여 새로운 기어오르기 모션을 구현하고 IK 해결의 품질에 대한 염려없이 이를 빠르게 반복할 수 있었다.”고 말했다.
수상 경력이 있는 ‘어쌔신 크리드’의 후속작 ‘어쌔신 크리드 2’를 제작하며 유비소프트는 원작을 더욱 개선하고 발전시킬 방법을 모색했으며, 오토데스크 HumanIK 미들웨어의 통합은 ‘흥미로운 캐릭터 구축’, ‘상호 작용 확대’, ‘날기’, ‘기어오르기’등 다양한 차별적 핵심 요소를 가능케했다.
오토데스크 솔루션의 오랜 고객사인 유비소프트는, 오토데스크 HumanIK 외에도 3ds 맥스(3ds Max), 모션빌더(MotionBuilder) 등 다양한 솔루션을 자사 게임 타이틀 제작에 활용하기 시작했다. 유비소프트 프로그래머 제임스 테리엔은 “3ds 맥스는 게임 제작시 주요 컨텐츠 생성에 활용하며, 모션빌더는 컷 장면과 파이팅 시퀀스에 주로 사용된 모션 캡처 기능 데이터를 정리하는데 사용한다”고 말했다.
오토데스크코리아 개요
오토데스크코리아(Autodesk Korea Ltd.)는 오토데스크의 한국법인으로 1992년 설립된 이래 국내의 설계 소프트웨어 전문업체로 독보적인 자리매김을 해왔다. 전 산업에 걸쳐 2D와 3D 캐드 토탈 솔루션을 제공하고 있으며, 이를 기반으로 고객의 만족도를 높이고 고객 중심의 토털 솔루션 업체로서의 입지를 강화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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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년 7월 17일 11:09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