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메트로, 12월 22일~23일 대한적십자사와 함께 6개역 헌혈 캠페인 실시

뉴스 제공
서울메트로
2009-12-22 11:25
서울--(뉴스와이어)--서울지하철 1~4호선을 운영하는 서울메트로(사장 김상돈)가 연말을 맞아 헌혈, 사랑의 쌀독, 성탄트리 등 훈훈한 사랑의 릴레이를 펼친다.

먼저 대한적십자사와 함께 하는 헌혈 캠페인은 최근 신종플루 확산과 계절적인 요인으로 인해 헌혈하는 이들이 감소하고 있어 이를 시민들에게 알리고 헌혈을 유도하는 취지다. 누구보다 직원들이 솔선수범해서 참여할 예정이다.

이 캠페인은 인근에 헌혈의 집이 위치한 잠실역등 6개역에서 이번 달 22~23일까지 이틀간 펼쳐진다.

금호역 등 등 7개 역사에는 ‘사랑의 쌀독’이 놓인다. 교통문화 선교회와 함께하는 사랑의 쌀독은 연말연시 역 인근의 혼자 사는 노인이나 어려운 이웃들을 위한 작은 선물이 될 전망이다. 21일부터 내년 1월 21일까지지 약 한 달간 이어진다.

한편 시민과 함께하는 성탄 이벤트도 마련했다. 서울메트로 모든 역사에 성탄트리를 비치할 예정이며 이 가운데 20개역은 시민들이 직접 소망카드를 작성해 트리에 장식할 수 있다.

어린이들을 위해 산타클로스와 함께 사진도 찍도 사탕이나 스티커 등 선물도 증정받는 흥겨운 이벤트도 즐길 수 있다. 이 행사는 23일부터 31일까지 이어진다.

서울메트로 관계자는 “계속되는 경제불황에 신종플루라는 악재가 겹쳐 모두가 힘든 겨울이지만 매일 접하는 지하철에서는 따뜻한 기운을 느꼈으면 좋겠다”며 “연말연시 일회성 이벤트로 그치지 않게 앞으로도 도움이 필요한 곳을 찾아 나눔을 지속적으로 실천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서울메트로 개요
서울특별시지하철공사는 1974년 8월 15일 지하철 1호선 개통이후 고객여러분의 크나큰 관심과 성원에 힘입어 지난 30년간 비약적인 발전을 이룩하여 개통당시 1일 60여만명에서 현재 400여만명을 수송하는 명실상부한 서민의 발로 자리잡았으며 “안전·신속한 대중교통 수단을 제공함으로써 시민의 복리증진과 삶의 질 향상”이라는 경영이념을 실현하는 데 최선의 노력을 다하고 있습니다.

웹사이트: http://www.seoulmetro.co.kr

연락처

서울메트로 영업관리팀
팀장 이조원
02-6110-538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