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바티스, 혁신적인 신약 파이프라인 확대

뉴스 제공
한국노바티스
2009-12-23 09:59
서울--(뉴스와이어)--스위스에 본사를 둔 세계적인 제약회사 노바티스그룹은 최근 개최된 투자자 설명회에서 노바티스는 지속적인 R&D 투자로 신약 연구개발에서 글로벌 리더로서 위치를 확고히 했다고 한국노바티스(대표: 피터야거)가 오늘 밝혔다.

노바티스는 현재 148 여개의 신약 파이프라인이 임상개발 단계에 있으며 이중 60여 개가 신규분자물질(NME)로 구성되어있다. 또한 유전학적 질병 또는 생물학적 지표에 의해 정의되는 질병경로와 바이오마커를 활용하고 환자의 임상적 결과에 집중함으로써 전문질환 (specialty diseases) 분야와 표적치료에 대한 연구개발에 집중하고 있다.

이러한 R&D 투자로 노바티스는 2009년 성장에 있어 업계를 선도하고 있으며 최근 출시된 신약들이 그 성장 동력이 되고 있다. 지난 2년 간 출시된 신제품으로 인한 매출은 2008년 1/4분기 순 매출의 8%를 차지한 데 비해 2009년 3/4분기 매출의 18% 를 차지하는 성장세를 보였다.

또한 항암제 부문의 경우 기존 제품의 적응증 확대와 16개 신규분자물질에 대한 항암 신약 파이프라인 확대로 노바티스는 항암제 신약 파이프라인에서 글로벌 리더로 그 입지를 구축하게 되었다.

노바티스 항암제 개발 전략은 암세포를 선택적으로 규정하고, 질병을 유발하는 분자경로를 타깃으로 한 치료제 개발에 중점을 두고 있다. 이러한 연구개발 전략은 환자들에게 유의하게 효과적인 새로운 기전의 치료제 개발을 가능케 하고 항암제 개발의 새로운 패러다임인 표적치료제 개발로 이어지고 있다.

노바티스는 현재 아직 적절한 치료법이 없는 다양한 암종과 암세포 진행 분자경로를 표적으로 한 16개의 신규분자물질을 연구 중에 있다. 이 가운데 6 개 신규분자물질로 된 혁신 신약은 현재 신약허가를 받기 위한 주요 임상연구단계에 있으며, 9개의 신규분자물질은 초기 임상연구단계에 있다. 또한, 아피니토 (진행성 신장암), 타시그나 (만성골수성 백혈병), 조메타 (골전이) 등 기존 제품의 적응증 확대를 위한 연구프로젝트도 진행 중이다.

항암제 이외 분야의 신약파이프라인에서 주목할 만한 것은 습성황반변성치료제 ‘루센티스’의 추가적응증으로 당뇨병성황반부종 치료에 대해, 유럽연합 (EU)에 허가 신청서 제출이 예정보다 1년 앞당겨져 진행되고 있다는 것이다. TOBI-TIP (낭성섬유증 치료제), Zalbin/Joulferon (만성C형 간염치료제), FTY720 (다발성경화증 치료제) 등에 대한 글로벌 등록허가신청서 제출이 계획되어 있거나 추진 중이다.

노바티스 제약사업부문 총책임자인 조 지메네즈 사장은 “혁신 신약은 수많은 환자들에게 곧 희망이다. 노바티스는 이러한 다양한 혁신 신약 파이프라인을 보유하고 있다”면서 “2009년 한해 동안 미국, 유럽, 일본, 중국에서만 30 여 건의 신약에 대한 등록허가를 받았다. 또한 27 여 건의 후기 단계의 임상연구 프로젝트가 진행 중이며 8 건은 등록허가를 기다리고 있다”고 덧붙였다.

한국노바티스 개요
노바티스그룹의 국내 자회사인 한국노바티스(에릭 반 오펜스, www.novartis.co.kr)는 서울 중구 남대문로에 있으며 500 여 명의 직원을 두고 있다. 대표적인 제품으로는 고혈압 치료제 ‘디오반’, ‘엑스포지’, 만성폐쇄성폐질환 치료제 ‘온브리즈’, 백혈병 치료제 ‘타시그나’, 진행성유방암 치료제 ‘아피니토’, 치매 치료제 ‘엑셀론패취’, 파킨슨병 치료제 ‘스타레보’, 당뇨병 치료제 ‘가브스’, 면역억제제 ‘산디문뉴오랄’과 황반변성 치료제 ‘루센티스’, 무좀 치료제 ‘라미실’, 수막구균성뇌수막염백신 ‘멘비오’ 등이 있다.

웹사이트: http://www.novartis.co.kr

연락처

한국노바티스 홍보부
이은아 과장
02-768-9009
이메일 보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