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와이어)--방송통신위원회(위원장 최시중)는 2012년 디지털 전환을 성공적으로 추진하기 위해 2010년 울진군, 강진군, 단양군 등 3개지역에서 아날로그 TV방송을 선행 종료하는 ‘디지털 전환 시범사업 시행계획’을 마련하였다고 밝혔다.

시범사업 시행계획은 지난 9월 심의·의결한 ‘디지털 전환 시범사업 정책방안’을 구체화한 것으로 시범 지역별 디지털 방송 개시 일정, 아날로그 TV방송 종료일시, 지속적인 TV방송 시청권 보장을 위한 정부 지원방안 등이 반영되어 있다.

【디지털 방송 개시 및 아날로그 방송 종료】

시범지역에서 디지털 TV방송을 ‘10년 상반기에 전면 개시하고, 울진군(9월 1일), 강진군(10월 6일), 단양군(11월 3일) 순으로 아날로그 TV방송을 순차 종료할 예정이다.

제주도는 내년 상반기 중으로 제주도 디지털 전환 시범사업 추진협의회를 구성하여 가상종료 일시, 2011년 아날로그 TV방송 종료일을 확정할 예정이다.

따라서 내년 상반기 중으로 4개 시범지역의 아날로그 TV방송 종료일을 법제화하기 위해 ‘디지털 전환 특별법’ 시행령 개정도 추진할 계획이다.

【지상파 직접수신세대 지원방안】

시범지역 아날로그 TV방송 종료로 TV방송이 시청이 곤란한 지상파 직접수신세대를 저소득층(기초생활수급자 및 차상위계층), 일반세대 및 노인(만65세 이상)·장애인으로 구분하여 각 계층에 적합한 정부의 지원방안을 마련하였다.

저소득층 대해서는 디지털 컨버터 1대 무상제공 또는 디지털 TV(32인치 이하 다수 모델 선정·지원) 1대 구매보조(10만원) 중 개별 지원 대상이 선택한 내용을 지원할 예정이다.

일반세대는 디지털 컨버터 1대를 무료 임대(예치금: 1만원)하되, 3년 이내에 디지털 TV 구매 등으로 디지털 컨버터를 반납할 경우 예치금을 환불 받을 수 있다. 반면 3년 이후에는 예치금을 국고 환수하고 디지털 컨버터를 양도할 예정이다.

기술적 취약계층인 노인·장애인에 대해서는 디지털 컨버터 설치 등 기술적 지원을 실시한다.

【홍보 및 시청자 지원】

시범지역 주민들에게 디지털 전환 홍보를 효과적으로 추진하기 위해 아날로그 TV방송 종료 5개월 전부터 주시청 시간(18:00~20:00)에 디지털 전환 안내 자막방송(2~3분간)을 실시하고, 종료 1개월 전부터는 정규방송을 일시 중단(1~5분간)하고 아날로그 TV방송 안내자막만을 송출하는 가상종료 방송도 실시한다.

또한 종료 이후에도 디지털 전환 방법 등의 안내를 위해 KBS 아날로그 제1TV를 30일간 연장 운용 등 디지털 미전환자 지원 대책도 마련하였다.

이와 더불어 디지털 전환 방법 안내, 기술지원을 위해 ‘디지털방송 콜센터’ 1개소 및 시범지역별 ‘디지털방송 시청자 지원센터’ 3개소를 구축·운영하여 시청자가 불편없이 디지털 TV방송을 시청할 수 있도록 지원할 것이다.

방송통신위원회는 시범지역 아날로그 TV방송 종료 행사 개최 등 대국민 홍보를 통해 전국적인 디지털 전환 인식확산, 수신기 보급률 제고 등 본격적인 디지털 전환 계기가 조성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방송통신위원회 개요
방송통신위원회는 디지털 기술의 발달에 따른 방송과 통신의 융합현상에 능동적으로 대응하고, 방송의 자유와 공공성 및 공익성을 보장하며, 방송과 통신의 균형발전과 국제경쟁력을 높이기 위해 대통령 직속 합의제 행정기구로 출범하였다. ‘방송통신위원회의 설치 및 운영에 관한 법률’에 의거하여 설립된 방송통신위원회는 방송과 통신에 관한 규제와 이용자 보호, 방송의 독립성 보장을 위하여 필요한 사항 등의 업무를 총괄하고 있으며, 방송과 통신의 융합현상에 능동적으로 대응하면서 방송의 자유와 공공성 및 공익성을 보장하고, 방송과 통신의 균형 발전 및 국제 경쟁력을 강화하는 것 등을 설립목적으로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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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통신위원회 방송통신융합정책실 디지털방송정책과
김재영 과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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