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모님을 위한 ‘임플란트 틀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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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12-24 10:00

서울--(뉴스와이어)--의료 기술이 발달 될 수록 삶이 안정되고 윤택해지는 것과 함께 평균 수명이 늘어감에 따라 이제는 시니어 세대라는 말까지 나오고 있다.

노인분들에게 연장된 삶을 남들 보다 더 편안하고 건강하게 사는 것이 이슈가 되면서 풍치로 인해 다수의 치아를 빼고 수년간 틀니를 사용한 분들에겐 임플란트 또한 새로운 화두가 되고 있다. 오복 중의 하나라 일컬을 만큼 건강한 치아는 노인분들에게 무엇보다 중요하다.

요즘 인터넷 검색으로도 쉽게 찾아 볼 수 있는 임플란트는 인공치아를 가리키는 말로 치아를 상실한 경우 브릿지나 틀니가 필요한 자리에 임플란트를 심는 시술을 말한다. 치아를 상실하는 경우 이를 해 넣기 위해 남아있는 자연치아를 손상시키는 기존의 치료 방식과 달리 상실된 부위에 임플란트를 식립하므로써 자연치아와 가장 비슷하게 치아를 회복 할 수 있다. 반영구적으로 사용 할 수 있으며 저작력 또한 자연치와 가장 유사하다.

틀니를 사용하는 경우 임플란트로 시술을 받으면 여러가지 불편함을 해소 할 수 있다는 사실을 모르는 사람은 없지만 치료 비용이나 기간이 부담스러워 치료를 포기하거나 미루는 경우가 많으며 불편함을 감수 하더라도 틀니나 브릿지로 대신하는 경우가 많다.

틀니는 자연 치아에 비해 30~40% 정도 저작력이 떨어져 단단한 음식을 씹기에는 다소 한계가 있고 틀니를 오래 사용할 경우 씹는 힘을 잇몸과 잇몸뼈로 감당해야 하기 때문에 주변의 정상적인 치아가 흔들리거나 치조골이 흡수되는 악영향을 줄 수도 있어 오랜기간 틀니를 사용하면 추 후에 임플란트 시술 자체가 어려워 질 수 있다.

이 문제의 해답은 임플란트 틀니로 해결된다. 틀니의 단점을 보완하면서 경제적으로 임플란트치료를 할 수 있는 방법이다.

국내에서 특허임플란트를 가지고 있는 강남굿모닝치과의 박상규 원장은 “노인분들은 치아가 빠지면서 음식물을 잘 씹을 수 없게 되면 대부분 틀니를 이용하여 식사를 하고는 한다. 하지만 틀니를 오랫동안 하던 노인분들이 다시 찾아오는 이유는 잘빠지고, 잇몸이 붓고 아파지는 등 불편함을 호소하는 분들이 늘어나면서 임플란트 틀니 시술을 생각하는 노인분들이 많아지고 있다”고 말했다.

“노인분들의 경우는 아랫니 또는 윗니가 모두 빠져 있는 상태인 무치악의 경우가 대부분이라서 임플란트를 다 하기에는 경제적인 부담이 들 수밖에 없을 것이다. 비용은 조금 저렴하고 기존 틀니의 단점을 많이 보완한 임플란트 틀니는 잇몸에 4개의 기둥을 식립하여 틀니를 탈 부착할 수 있어, 기존의 틀니처럼 식사나 대화중에 쉽게 탈락하지 않고 남아 있는 치조골을 안정적으로 유지 할 수 있다. 또한 무치악 임플란트의 경우에는 8~10개정도의 기둥을 식립하면 인공치아를 고정시킬 수 있어 틀니에서 온전히 벗어나는 방법도 있다”고 박원장은 설명한다.

임플란트 틀니를 비롯한 무치악 임플란트는 점차 고령화가 되어가는 사회 속에서 즐겁고 건강한 노후를 맞이해야 되는 노인분들을 위해 개개인의 상황을 고려해 선택할 수 있는 맞춤 치료라 생각된다.

도움말:강남굿모닝치과 박상규 원장

웹사이트: http://www.e-gmdent.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