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책은 사제의 해를 맞아 1979년에 가톨릭대학교에서 사제품을 받은 사제 스물다섯 명이 지난 30년을 돌아보며 퍼 올린 단상을 통해 사제 생활 가운데 체험한 하느님의 손길과 섭리를 나누도록 이끈다. 또한 모든 사제가 앞으로 남은 인생을 감사하는 마음으로 충실히 살아가도록 돕고, 사제들을 존경하는 신자들이 모든 사제를 위해 더욱 열심히 기도하도록 초대한다.
사제의 해(2009년 6월 19일-2010년 6월 19일)에 적합한 책으로 기도정신을 일깨우는 책으로 저자 신부들의 주문을 모아 책의 단가를 낮추어 저렴하게 책정했다. ‘하느님 섭리에 대한 감사’, ‘기도 안에서 충실한 삶을 살고자 하는 소망’을 담고 있어 모든 사제와 신자, 특히 사제들을 위해 날마다 기도하는 이를 위한 책이다.
내용
1979년에 가톨릭대학교에서 사제품을 받은 신부 25명의 금경축(30주년) 기념문집. 2003년에는 은경축(25주년) 기념문집으로 ‘여기가 거긴가’를 펴냈다. 이 기념집에는 지난 30년 동안 사제직을 살아오면서 느끼고 체험한 크고 작은 단상 30여 편이 실려 있다. 글마다 독특한 모습과 영성으로 살아가는 사제들의 솔직한 나눔이 감동적이다.
- 취미가 기도하는 것이라는 구일모 신부 이야기
- 모든 것이 은총이라며 한없이 감사드리는 남국현 신부 이야기
- 성모님과 함께 걸어온 길을 돌아보는 민병덕 신부 이야기
- 목욕재계하고 정성을 다해 미사를 준비하는 할머니에 감동하고 수단 단추를 채우며
화살기도를 바치는 민병섭 신부 이야기
- 농사를 지으며 성경을 필사하는 박무학 신부 이야기
- 예수님을 흉내내며 사랑을 실천하는 박용식 신부 이야기
- 비운 만큼 채워주시는 하느님께 감사드리는 박우식 신부 이야기
- 매번 새로운 마음으로 미사를 드리려고 기도하는 배갑진 신부 이야기
- 신자들을 한 분 한 분 알아가는 배종호 신부 이야기
- 웃음을 떠올리며 따스함을 전하는 맛깔스러운 삶을 살아가는 서명석 신부 이야기
- 성체의 힘을 믿고 나누는 서용태 신부 이야기
- 일상 가운데 영혼의 뿌리를 내리며 살아가는 석찬귀 신부 이야기
- 모든 것이 믿음에 달려 있음을 고백하는 신교선 신부 이야기
- 신자들과 동고동락하는 안상철 신부 이야기
- 삶에서 오는 짐에서 벗어나 순수한 첫 마음으로 돌아가려는 양완모 신부 이야기
- 비천한 은수자로서 주어진 것에 감사하며 행복해하는 오무수 신부 이야기
- 성령 안에서 새롭게 시작한 오세완 신부 이야기
- 묵주기도의 힘을 체험한 유봉호 신부 이야기
- 언제나 속없이 웃으며 기쁨을 전하는 유흥식 주교 이야기
- 기울어지지 않고 정도를 걸어가려는 이석재 신부 이야기
- 불의의 사고 체험을 나누며 주님 사랑을 고백하는 이용훈 주교 이야기
- 석양의 빛살을 등에 지고 자신을 돌아보며 속내를 나누는 이창덕 신부 이야기
- 씨 뿌리고 싹트고 자라고 꽃피고 열매 맺고 추수하며 성경 말씀을 묵상하는
이해섭 신부 이야기
- 영혼의 낡은 등피를 닦아내며 할머니들을 맞이하는 조광호 신부 이야기
- 남은 삶을 더욱 잘 살아야겠다고 다짐하는 최재필 신부 이야기
지은이 소개(교구 순, 모두 25명)
서울대교구
남국현(사도 요한) 청량리·혜화동성당 보좌신부, 육군 군종신부, 교구청 성소국장, 청량리·길음동·역촌동성당 주임신부를 거쳐 지금은 수색성당 주임으로 있다.
민병덕 신부(비오) 왕십리·신림동·불광동성당 보좌신부, 능곡·명일동·신림4동·월곡동성당 주임신부, 가톨릭대학교 영성 지도신부를 거쳐 지금은 대교구 사목국장으로 있다.
배갑진(베드로) 수유동·천호동·명동성당 보좌신부, 가락동·공항동성당 주임신부, 절두산 순교기념관 관장과 발산동성당 주임신부를 거쳐 지금은 번동성당 주임으로 있다.
춘천교구
배종호(토마) 효자동·홍천성당 보좌신부, 진부·소양로·묵호성당 주임신부, 교구 사회복지회 회장, 교동성당 주임신부를 거쳐 지금은 춘천교구 포천본당 주임으로 있다.
양완모(야고보) 운교동·임당동성당 보좌신부, 양구·청평·효자동·양덕원·임당동성당 주임신부를 거쳐 지금은 춘천교구 총대리로 있다.
원주교구
박무학(사도 요한) 학성동성당 보좌신부, 도계·봉산동·학성동·사직동·원동·단양성당 주임신부를 거쳐 지금은 둔내성당 주임으로 있다.
박용식(시몬) 교구청 교육부, 원동성당 보좌신부, 풍수원·학성동, 미국 교포사목, 북평동·황지·봉산동성당 주임신부를 거쳐 지금은 원주교구 횡성성당 주임으로 있다.
인천교구
신교선(가브리엘) 부평4동·용현동성당 보좌신부로 일하다 독일과 스위스로 유학을 다녀왔다. 계산동성당 주임신부, 수원과 인천 가톨릭대학교 교수, 인천교구 김포성당 주임신부를 거쳐 지금은 인천 가톨릭대학교 교수로 있다.
이석재(토마스 데 아퀴노) 도화동·강화·제물포성당 보좌신부, 육군 군종신부, 주원(현 간석4동)성당 주임신부, 교구 교육국장, 제물포·부평5동성당 주임신부, 인천 가톨릭대학교 교수를 거쳐 지금은 인천 가톨릭대학교 총장으로 있다.
조광호 신부(시몬) 한국천주교주교회의 편집국장, 천주교 200주년 기획실장, 가톨릭조형예술연구소 대표, 월간 <들숨날숨> 편집인, 인천 가톨릭대학교 종교미술학부 교수를 거쳐 지금은 인천 가톨릭대학교 조형예술대학 교수로 있다.
수원교구
이용훈(마티아) 안성·신장·수진동성당 보좌신부, 안법 중·고등학교, 성신 고등학교 교사, 정남성당 주임신부, 로마 유학, 수원 가톨릭대학교 교수(총장 역임), 수원교구 보좌주교를 거쳐 지금은 교구장 주교로 있다.
서명석(안드레아) 수진동·조원동성당 보좌신부, 육군 군종신부, 도척·구산·안성·성남동·양동·보라리성당 주임신부를 거쳐 지금은 수원교구 부락 종합사회복지관에 있다.
최재필(안드레아) 가톨릭 농촌사회 지도자 교육원, 죽산·왕림·서둔동성당 주임신부, 교구 교육국장, 가톨릭 청소년 문화원, 비전동성당 주임신부를 거쳐 지금은 송탄성당 주임으로 있다.
대전교구
유흥식(라자로) 로마 유학, 대흥동성당 보좌신부, 솔뫼 피정의 집, 가톨릭 교육회관, 교구청 사목국장, 대전 가톨릭대학교 총장, 대전교구 부교구장을 거쳐 지금은 교구장 주교로 있다.
구일모(베드로) 성남동·서산·당진성당 보좌신부, 진잠·홍산성당 주임신부, 미국 교포사목, 해미·천안 성정동성당 주임신부, 미국 연수를 거쳐 지금은 대전교구 목천성당에 있다.
민병섭(바오로) 대흥동·천안 오룡동성당 보좌신부, 교구청 홍보국장으로 활동하다 로마 유학을 다녀왔다. 교구청 교육국장, 대전 가톨릭대학교 교수, 논산 대건 중·고등학교 교장을 거쳐 지금은 대전 가톨릭대학교 총장으로 있다.
박우식(요셉) 당진성당 보좌신부, 공군 군종신부, 논산 연무성당 주임신부, 성모병원 관리부장, 홍성·월평동성당 주임신부를 거쳐 지금은 브라질 상파울루 한인본당에 있다.
서용태(타대오) 유천동·공주 중동성당 보좌신부, 신평성당 주임신부, 성모병원 원목, 홍성·탄방동·온양 용화동·도고성당 주임신부를 거쳐 지금은 대전교구 봉명동성당 주임으로 있다.
안상철(미카엘) 공주·유천동성당 보좌신부, 로마 마리아 사업회(포콜라레) 연수, 강경·온양 용화동·태평동성당 주임신부, 미국 교포사목, 예산성당 주임신부를 거쳐 지금은 성환성당 주임으로 있다.
이창덕(마르코) 덕산성당 주임신부, 대전 문화회관 관장, 대전교구 교육국장·홍보국장, 자양동성당 주임신부, 대전 가톨릭대학교 총장을 거쳐 지금은 대흥동 주교좌성당 주임으로 있다.
부산교구
석찬귀(스테파노) 왜관 순심고등학교, 경북 원평·경남 김해·서대신성당 주임신부, 부산 가톨릭대학교 교수, 화명동·금곡성당 주임신부, 부산 가톨릭대학교 신학대학장을 거쳐 지금은 범일동성당 주임으로 있다.
마산교구
유봉호(바르톨로메오) 마산 산호동·경남 남해·진해 여좌동·마산 구암동성당 주임신부를 거쳐 지금은 대산성당 주임으로 있다.
미국 교구
오세완(바오로) 미국 뉴욕교구 성안드레아성당을 가쳐 지금은 미국 오마하 한인성당에서 교포사목을 하고 있다.
수도회
오무수(라우렌시오) 신당동·명동성당 보좌신부, 육군 군종신부를 거쳐 미국 제네시 트라피스트 수도회에 입회했다. 서울대교구 법원리에서 한국 시토회를 설립했으나 서울대교구에서 철수하여 새로운 장소와 교구를 찾고 있는 중이다. 한국시토회 은수자.
이해섭(베르나르도) 광주 살레시오 고등학교, 서울 돈 보스꼬 청소년 센터에서 일했으며 로마 유학을 다녀왔다. 서울 구로3동성당 주임신부, 호주 교포사목, 광주 살레시오 고등학교, 미국 교포사목을 거쳐 지금은 광주 살레시오고등학교에 있다.
지은이 : 구일모·배갑진·서명석 외 22인
판 형 : 150*210
면 수 : 208 쪽
가 격 : 6,000 원
발행일 : 2009년 12월 5일
바오로딸출판사 개요
바오로딸출판사는 사회 커뮤니케이션 수단으로 복음을 전하는 성바오로딸수도회 수녀들이 운영하는 출판사이다. 복음선교를 위해 가톨릭 수녀들이 책과 음반, 영상 등의 미디어를 제작하고 보급한다. 출간 되는 책과 음반, 영상물의 내용은 복음을 바탕으로 하지만 순수한 교리나 종교적인 내용 만이 아니라 인간의 기본권리인 행복을 추구하는 데 필요한 선함을 배양하도록 돕는다. 인간에게 해악을 끼치는 각종 매체로 인해 혼탁해지는 세상 안에서 양질의 선한 매체를 만들어 소통하면서 더불어 함께 평화로운 세상을 건설하는데 혼신을 다하고 있다.
웹사이트: http://www.pauline.o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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