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필 2009 제야음악회 12월 31일 개최
올해로 9회째를 맞는 부천필 제야음악회는 해를 거듭할수록 더욱 수준 높고 다채로운 음악 프로그램으로 부천시민의 뜨거운 호응을 얻고 있는 부천의 대표적인 문화행사로 자리 잡았다.
올해는 특히 국내는 물론 성악의 본고장인 유럽 오페라극장에서도 그 실력을 인정받아 유수의 오페라 극장에서 주역으로 최고의 진가를 발휘하고 있는 소프라노 김수연과 테너 나승서가 출연한다.
소프라노 김수연은 타고난 미성에 섬세한 감정표현, 그리고 자연스럽게 구사하는 화려한 테크닉을 가진 콜루라투라로 1998년 대한민국 50주년 ‘오페라 페스티벌’의 오디션에서 리골렛토의 ‘질다’ 역으로 발탁, 국내무대에 화려하게 데뷔했다.
테너 나승서는 서울음대를 졸업, 이탈리아의 페스카라 국립음악원과 고등음악원에서 디플로마를 한 뒤 베르디 국제 성악 콩쿨을 비롯한 국제 콩쿨에서 우승하면서 지난 10여년 간 유럽의 40여개에 달하는 오페라 극장에서 테너 주역으로 활동하고 있다.
오페라 세빌리아의 이발사 중 ‘서곡’과 ‘방금 들린 그대 음성’, 오페라 리골렛토 중 ‘여자의 마음은 갈대와 같이’, 오페라 리날도 중 ‘울게 하소서’, 오페라 라보엠 중 ‘그대의 찬 손’ 등 귀에 익숙한 선율과 하모니를 선사할 예정이다.
공연은 오는 31일 저녁 10시 20분 부천시민회관 대공연장에서 펼쳐진다. 관람료 R석 50,000원/S석 30,000원/A석 10,000원/장애인석 10,000원. 문의(부천시립예술단 사무국 032-625-8330~2)
웹사이트: http://www.bucheon.g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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