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출범식에서 이병기 상임위원은 “2010년에 지상파·위성·케이블을 통해 실시되는 고화질 3DTV 실험방송은 차세대방송 활성화에 중요한 전기가 되는 만큼 각계가 참석하는 3DTV 협력체계 구축은 큰 의의가 있다”고 말했다.
이에 대해 참석자들은 방송통신위원회에서 추진하는 3DTV 실험방송의 중요성을 공감하면서 실험방송을 통한 국내 3D 방송 조기 활성화 및 세계 3DTV 시장 선점 기반 마련 등에 대해 심도 있게 논의 하였다.
이번에 출범한 3DTV 실험방송 추진단은 방송통신위원회 박윤현 전파기획관과 차세대방송표준포럼 의장인 한양대 정제창 교수가 공동단장을 맡기로 했으며, 앞으로 정기적으로 3DTV 실험방송 추진사항 점검과 함께 국내 3D 방송 촉진, 매체별 3DTV 방식 및 표준화에 관한 사항을 논의할 계획이다.
내년에 추진하는 고화질 3DTV 실험방송은 한국전자통신연구원(ETRI)이 사업수행 주관기관이 되어 내년 1월부터 Full HD급 3DTV 실험방송에 필요한 방송시스템 구축 및 송수신 정합실험을 방송사·가전사와 공동으로 준비하여 10월에 지상파, 케이블, 위성을 통해 실시할 예정이다.
추진단 공동단장을 맡은 박윤현 전파기획관은 “세계최초 Full HD급 지상파 3DTV 실험방송은 우리나라가 Post-HDTV시장에서 우위를 점할 수 있느냐 없느냐라는 중요한 이정표인 만큼 산학연의 적극적 협력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한편, 방송통신위원회는 지난 21일 새해 업무계획 보고에서 세계최초 Full HD급 지상파 3DTV 실험방송을 내년 10월에 실시하겠다고 밝힌 바 있다.
※ 참석자는 강석원 과장(문화부 디지털콘텐츠산업과), 권희원 부사장(LG전자), 박상일 PM(방통위), 성기현 사무총장(한국케이블TV협회), 안치득 소장(한국전자통신연구원), 오용수 과장(방통위 전파방송관리과), 정순경 부회장(한국전파진흥협회), 정화섭 기술관리국장(한국방송공사), 정태홍 상무(삼성전자), 최영익 전무(한국디지털위성방송), 최종원 대표(현대IT) 등이다(가나다 順).
방송통신위원회 개요
방송통신위원회는 디지털 기술의 발달에 따른 방송과 통신의 융합현상에 능동적으로 대응하고, 방송의 자유와 공공성 및 공익성을 보장하며, 방송과 통신의 균형발전과 국제경쟁력을 높이기 위해 대통령 직속 합의제 행정기구로 출범하였다. ‘방송통신위원회의 설치 및 운영에 관한 법률’에 의거하여 설립된 방송통신위원회는 방송과 통신에 관한 규제와 이용자 보호, 방송의 독립성 보장을 위하여 필요한 사항 등의 업무를 총괄하고 있으며, 방송과 통신의 융합현상에 능동적으로 대응하면서 방송의 자유와 공공성 및 공익성을 보장하고, 방송과 통신의 균형 발전 및 국제 경쟁력을 강화하는 것 등을 설립목적으로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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