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0년도 인천시립박물관 시민강좌 ‘한국사 미스터리, X파일1 - 미실과 화랑세기’
X파일Ⅰ. 화랑세기는 진본이며, 미실은 실존인물인가?
1월 9일(토) 첫 번째 미스터리 파일은 “미실과 화랑세기”이다. ‘화랑세기’는 신라시대 화랑들의 이야기로, 역사학계에서 진위여부를 둘러싸고 가장 큰 논쟁거리가 되고 있다. 특히, ‘화랑세기’에서 가장 빈번하게 등장하는 미실이라는 여성은 기존의 역사상식으로는 이해가 가지 않을 정도로 파격적이고 매력적인 인물로 소설, 연극, 드라마의 소재가 되고 있다. 얼마 전 MBC에서 인기리에 방영되었던 <선덕여왕>을 통해서도 미실은 폭발적인 관심의 대상이 되기도 하였다.
이번 강좌는 시민들이 가장 궁금해 하는 미실이라는 인물과 화랑세기에 대해서 살펴보고 이들을 통해 당시의 신라인들의 삶과 문화를 엿볼 수 있는 기회가 되고자 한다.
본 강좌는 무료로 진행되며 별도의 수강신청과정 없이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
웹사이트: http://museum.incheon.go.kr
연락처
인천광역시립박물관 전시교육과
학예연구사 김래영
032-440-67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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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년 11월 5일 10: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