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생산성본부 김동수 센터장 AccountAbility 기술이사로 위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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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생산성본부
2009-12-30 14:17
서울--(뉴스와이어)--한국생산성본부(KPC, 회장 최동규)는 12월 30일 지속가능경영센터 김동수 센터장(사진)이 지속가능경영 국제 표준기관인 AccountAbility의 지속가능경영 표준개발을 위한 기술위원회 기술이사로 선임됐다고 밝혔다.

AccountAbility는 지속가능경영 표준개발을 목적으로 설립된 비영리 기관으로 2개의 기술위원회를 포함한 이사회로 구성되어 있고, 전 세계 정부, 학계, 기업, NGO, 지속가능경영 전문기관 등에서 선별된 10개국 15명의 전문가들이 활동하고 있으며, 지속가능경영보고서 검증 국제 표준인 AA1000AS와 이해관계자 참여 표준인 AA1000SES의 개발에 참여하고 있다.

지금까지 국내에서 발행된 지속가능경영보고서 가운데 보고서 검증을 실시한 105건의 보고서 중 77.14%인 81개 보고서가 검증 표준으로 AccountAbility의 AA1000 시리즈를 채택하고 있을 만큼 높은 공신력을 인정받으며 폭넓게 활용되고 있다.

한국생산성본부 김동수 센터장은 “대부분의 국제 지표에서 한국은 세계 10위권 안에 진입해 있는 만큼 이제 그에 상응하는 활동이 필요한 시점이며, 그동안 글로벌 선진국들이 정해 놓은 게임의 방식에서 우리 경제가 성장하였다면 앞으로는 우리가 주축이 되어 지속가능한 발전체제로 재편되는 세계 경제의 게임 방식을 결정함으로써 더 큰 성장으로 이끌어야 할 때”라고 말하고, “향후 기후변화협약을 비롯한 다양한 지속가능경영 분야에서 다양한 활동을 전개해 나가는데 힘쓰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참고 1] 한국생산성본부 지속가능경영센터 김동수 센터장
한국생산성본부 지속가능경영센터 김동수 센터장은 CSR을 전문연구 분야로 서울대학교 경영대학원을 졸업하고 2007년 한국생산성본부에 입사한 이후 다우존스 지속가능경영지수(DJSI Korea) 개발을 주도하고 녹색생산성대상 제정에 참여하며 국내 기업의 지속가능경영이 확산되는데 기여하고, CSR 프레임워크 및 평가체계를 개발하여 국내 기업이 글로벌 지속가능경영 라운드에 선제적으로 대응할 수 있는 인프라 구축에 기여하였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참고 2] AccountAbility 기술위원회 명단
Anne Pattberg: Head of Corporate Responsibility, Camelot (영국)
Alison Ewings: Group Sustainability Manager, Westpac (호주)
Ambreen Waheed: Founding Executive Director, Responsible Business Initiative (파키스탄)
Carsten Schmitz-Hoffman: Head of Programmes, GTZ (독일)
Christian Hell: Senior Associate, KPMG Wirtschaftsprüfungsgesellschaft AG (독일)
Darin Rovere: President, President of Sustainability Excellence (캐나다)
Dongsoo Kim: Director of Sustainability Management Center, KPC (한국)
Eros Artuso - Manager, PriceWaterhouseCoopers (호주)
John Aston - Managing Director, Aston Eco Management (루마니아)
John Scade - Managing Director, MAS Business (영국)
Monir Bou Ghanem - Head of Stakeholder Relations, EAD (아랍에미레이트)
Santhosh Jayaram - Head of Responsibility Services, Det Norske Veritas (인도)
Shikhar Jain - Senior Counsellor, Confedertion of Indian Industry (인도)
Sonia Favoretto - Superintendent, Itaú Unibanco Banco Múltiplo S/A (브라질)
Suzyo NG’Andu -Bank Secretary, Zambia National Commercial Bank (잠비아)

[참고 3] 한국생산성본부 지속가능경영센터 소개
한국생산성본부 지속가능경영센터는 지속가능경영 체계 구축과 지원을 위해 설립된 지속가능경영 전문기관으로 지속가능경영 및 CSR 분야의 국내외 유수의 기관들과 파트너십을 구축하고 다양한 연구와 컨설팅 그리고 교육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주요 사업으로는 세계 최대 금융정보 제공기관인 미국의 다우존스(Dow Jones), 지속가능성 평가 및 투자 글로벌 선도 기업인 스위스의 셈(SAM)과 함께 국내 상위 기업의 지속가능성을 평가, 발표하는 다우존스 지속가능경영지수 (DJSI Korea) 사업과 지속가능경영 및 지속가능경영보고서 컨설팅, 지속가능경영보고서 검증, 사회책임투자(SRI), 다양한 지속가능경영 교육사업 등이 있다. 참고(www.smcenter.or.kr)

한국생산성본부 개요
1957년에 설립된 한국생산성본부는 우리 사회에 최초로 ‘경영’의 개념 및 ‘컨설팅’을 보급한 국내 최고의 교육·컨설팅 전문기관이다. 1986년에 더 체계적인 생산성 향상 추진을 위해 정부 산하 특별법인으로 확대됐으며 교육·컨설팅을 기반으로 국가생산성대상(NPA), 국가고객만족도(NCSI), 국가브랜드경쟁력지수(NBCI), 지속가능경영지수(DJSI KOREA) 및 각종 생산성 통계 조사 등을 발표하고 있다. 지식경제·혁신주도형 경제 체제에서 국민의 풍요로운 삶은 끊임없는 창조적·혁신적 활동이 수반되는 생산성 향상에 있다. 한국생산성본부는 혁신과 인간존중의 정신을 통한 생산성 향상으로 국가경쟁력을 선진화하고 실천하는 일에 앞장서고 있다.

웹사이트: http://www.kpc.o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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