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봇청소기가 못한 구석청소, 핸디청소기 ‘짜루’ 가 대신한다
경민메카트로닉스가 출시한 핸디청소기 짜루(zaaloo)는 100분 충전으로 최대 20분까지 사용 가능해, 6시간 또는 8시간 이상 충전하고 10여분 사용하는 기존의 핸디청소기 시장에 일대 변화를 예고하고 있다. 청소기 짜루는 내주부터 온라인 쇼핑몰에서 판매하며, 급속충전스테이션이 있는 가정용과 차량 시거잭에 꽂아 사용할 수 있는 차량용 청소기로 구분된다.
핸디 청소기 짜루는 급속충전 기능 이외에도 미세먼지를 걸러주는 1회용 먼지필터(특허), 상단부와 하단부에 각각 먼지필터장착으로 미세먼지 2중차단장치(특허), 공간에 따라 간편 조절 가능한 돌출형 흡입구(특허) 적용으로 청소효율을 극대화 하는 등 다양한 특징이 있다.
경민메카트로닉스 홍보담당자 양대성 대리는 “핸디청소기 짜루는 흡입구에 먼짓솔을 부착해 쇼파나 침대, 책상 등에서 빗자루로 쓸어 내리듯 깨끗한 청소가 가능하고, 먼짓솔 내부에 고무패킹을 부착해 먼짓솔의 탄력 유지와 더불어 흡입력을 배가시켰다”고 말했다.
기존의 핸디청소기가 간편한 무선청소, 가벼운 무게로 유동성에만 초점을 맞춰 개발해 왔다면, 이번 경민메카트로닉스가 출시한 핸디청소기 짜루는 기존 핸디청소기의 단점으로 지적되어 왔던 충전시간, 흡입력, 청소효율 등의 문제점들을 잘 보완한 제품으로 분석되었다.
한편 시장출시 전 한달 간 시험 사용한 제품 모니터요원은 “핸디청소기 짜루가 내세운 미세먼지 필터와 2중 잠금장치 등이 위생과 안전을 중시하는 소비자들의 요구사항을 잘 반영했다”며 “LED충전스테이션에서 나오는 아쿠아블루 색상의 불빛은 핸디청소기의 충전상태를 전달해 줄뿐 아니라 디자인적으로 인테리어 소품활용이 가능하다”고 말했다.
핸디청소기 짜루가 청소기능에 의한 평가 이외에, 색상과 디자인에서 소비자에게 어떤 평가를 받게 될지 업계는 주목하고 있다.
마미로봇 개요
(주)마미로봇은 최첨단 물걸레 로봇청소기 제조회사로, 2007년부터 현재까지 마미로봇 로봇청소기를 출시, 현재까지 온/오프라인 부동의 1위로 자리매김하 있는 개인서비스용 로봇전문기업이다. 2011년 현재 해외 5개국(미국, 일본, 유럽, 중국, 홍콩)에 현지법인을 설립하여 한류의 최일선에서 한국제품의 해외 보급에 큰 일익을 담당하고 있다. 가정용 청소로봇을 기반으로 미용실청소로봇, 호텔 및 병원용 청소로봇 등 다양한 전문서비스용 로봇을 개발, 직접 생산하고 판매하고 있다.
웹사이트: http://www.mamirobot.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