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와이어)--봄 햇살의 따스함 속에 해군 군악대 80여 명이 빚어내는 힘찬 심포닉 밴드의 향연이 울려 퍼진다.

해군은 충무공 이순신 장군 탄신 460주년과 해군 사관후보생(OCS) 100기 탄생 기념 군악대 연주회를 4월 22일(금) 오후 7시 30분 서울 여의도 KBS홀에서 개최한다.

해군 군악대장 박준형(朴埈亨, OCS 87기, 38세) 소령의 지휘로 진행되는 이번 연주회에서는 로버트 스미스( Robert W. Smith) 곡 'Inchon'등 15곡이 연주될 예정이며, 남미 민속음악 공연단 '시사이 코리아'(Sisay Korea)가 '엘콘도 파사'(EL condor Pasa) 등 3곡을 협연한다.

이번 연주회에서는 '불멸의 혼', '승리를 위한 행진곡', '환희의 축제' 등 세 가지 주제로 클래식, 팝, 라틴음악 등 여러 장르의 작품을 연주한다.

'불멸의 혼' 에서는 박상중 곡 '한산섬 달 밝은 밤에' 등 조국 사랑과 애국혼을, '승리를 위한 행진곡'에서는 제임스 커누(James Curnow)의 '터어키 마치(Turkish March)' 등 힘차고 패기있는 군인다운 기개를 느끼는 곡들을 들려준다.

마지막 '환희의 축제'는 군악대와 관람객 모두가 함께 어우러져 축제를 즐기는 순서로 비제(G. Bizet)의 '카르멘(Carmen)' 등을 들려주며 멋진 피날레를 장식한다.

매년 수준 높은 연주로 국내 음악계로부터 주목을 받아온 해군 군악대는 서울 연주를 시작으로 아산, 제주 등 전국 순회 연주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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