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호선 종로3가역과 2호선 시청, 잠실역에 독도실물모형 설치
서울지하철 1~4호선을 운영하는 서울메트로(사장 김상돈)는 1호선 종로3가역, 2호선 시청역, 잠실역 대합실에 독도모형을 설치했다고 밝혔다.
2009년 7월 서울시의회 이상용의원 등이 발의한 ‘독도수호를 위한 서울특별시 대책마련 촉구 건의안’의 일환으로 추진된 독도실물모형은 가로1,800mm, 세로 1,100mm, 높이 90mm로 실물의 1/700의 크기이며 (주)강남디자인모형의 기증을 받아 설치되었다.
서울메트로는 독도실물모형의 역사 내 설치로 서울시민들의 독도문제에 대한 관심을 환기시킬 수 있기를 바란다며 가능한 많은 사람들이 보고 느낄 수 있도록 시청, 종로 등 이용인원이 많은 환승역에 설치를 했다고 밝혔다.
한편 대책마련 건의안을 공동 발의한 이상용 의원은 “독도문제에 대하여 독도모형 설치 외에도 독도거리지정 등 다양한 대책을 추진하고 있다”며 “독도모형 설치로 시민들의 애국심과 독도문제에 대한 문제의식을 고취시키고 해외 관광객에게도 홍보효과가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서울메트로 개요
서울특별시지하철공사는 1974년 8월 15일 지하철 1호선 개통이후 고객여러분의 크나큰 관심과 성원에 힘입어 지난 30년간 비약적인 발전을 이룩하여 개통당시 1일 60여만명에서 현재 400여만명을 수송하는 명실상부한 서민의 발로 자리잡았으며 “안전·신속한 대중교통 수단을 제공함으로써 시민의 복리증진과 삶의 질 향상”이라는 경영이념을 실현하는 데 최선의 노력을 다하고 있습니다.
웹사이트: http://www.seoulmetro.co.kr
연락처
서울메트로 영업관리팀장 이조원
6110-538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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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년 8월 18일 13: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