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그맨 김 기열 티바두마리치킨 신내점 창업…직접 배달하며 ‘개그맨 치킨집’ 으로 인기
개그 콘서트 개그맨 김 기열씨는 3개월 전에 티바두마리치킨 신내점을 창업하여 적극적인 마케팅과 철저한 매장관리를 통해 인근 지역의 어린이들과 주민들에게 폭발적인 인기를 끌고 있다.
티바두마리치킨 신내점 김기열 사장은 이름만 빌려주는 여느 연예인들과는 달리 매장 안정화를 위해 발 벗고 나섰다. 그는 스케줄이 없는 날은 매일 매장으로 출근하여 계육 손질부터 조리·배달까지, 다른 치킨 체인점 사장님들과 똑같이 매장 운영에 참여한다.
그는 티바 신내점이 대박 매장이 될 수 있었던 요인으로 직업적 특성을 살려 매장 홍보를 적극적으로 펼친 것이 특히 주효 했다고 밝혔다. 매일 오전에는 사람들이 많은 대로변이나 인근 초, 중, 고등학교에 나가 전단지를 돌리며 매장을 홍보하고, 오후에는 직접 오토바이를 타고 고객의 집까지 배달을 나가는 등의 노력을 통해 ‘개그맨 치킨집’ 이라는 입소문이 퍼지면서 동네의 명물로 자리매김 하였다.
개그맨 김 기열 사장은 “처음 창업을 할 때 장기적인 안목을 가지고 치킨의 맛을 최선 시 하여 매장을 운영하자 라는 다짐을 했었어요. 매장을 오픈하고 두 달쯤 지나자 매장이 점점 입소문을 타기 시작하더니 급기야는 저희가 감당 안 될 정도로 주문이 많이 들어왔어요. 많은 분들이 사랑해 주셔서 기분은 좋았지만 바빠질수록 치킨 맛에 신경을 못 쓰게 되더라고요. 주문량이 너무 많아 배달에만 급급해지면서 최상의 맛을 제공하지 못하게 된 점에 대해 마음이 편치 않았어요. 이런 문제를 가지고 내부 직원들과 상의한 끝에 고객들에게 최상의 맛을 제공하는 게 우선이라는 결론을 내렸어요. 그 후로 티바두마리치킨 신내점은 하루에 딱 50세트의 치킨만을 판매하고 있어요”라고 말했다.
또한 그는 “치킨 창업을 해서 매장을 운영하는 게 개그맨이라는 제 본래의 직업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끼치고 있어요. 동네 아주머니와 아저씨들 그리고 어린이들을 많이 만날 수 있어서 그 안에서 개그 소재를 많이 발견하게 되요. 요즘 날씨가 추워서 배달하기가 쉽지 않지만 그래도 직접 배달하겠다는 손님들과의 약속을 지키기 위해 제가 계속 배달을 하고 있어요”라고 밝혔다.
치킨 사업으로 성공을 이룬 김 기열 사장이 내년 개그계에서는 어떤 모습을 보일지도 기대가 된다.
개그맨 김 기열 사장이 창업 아이템으로 선택한 ‘티바두마리치킨’은 본사 차원에서 소자본 창업을 적극 지원하고 있는 치킨 프랜차이즈로써 서울 영등포구 대림동에 위치한 서울 본사에서 예비창업자와 업종 변경자를 대상으로 매일 3회에 걸쳐 맞춤형 1대 1 창업 설명회를 진행 중이다. 이 창업 설명회에서는 실속 창업방법, 티바두마리치킨 시식, 가맹안내 등을 자세하게 알려주고 있다. 사전 예약을 통해 참여 가능하며 참가비는 무료이다. (창업문의 1588-6338)
티바두마리치킨 개요
티바두마리치킨은 지속되는 불황 속에 예비창업자들의 성공활로를 열어주기 위한 5無 가맹정책을 펼쳤다. 개설수익 포기, 가맹비 무료, 보증금 무료, 교육비 무료, 로얄티 무료다. 거품을 쫙 빼버린 1000만원 대 창업이 가능하다는 가맹개설 이점으로 예비 가맹점주는 철저히 100% 조리교육화가 될 때까지 창업자 교육을 시행하고 있다. 일주일 간격으로 본사 관리바이져가 방문하여 운영상태, 위생상태, 고객서비스 체크, 홍보진행 단계를 체크하여 체인점 성공을 위한 밀착관리가 이루어진다. 그리고 월1회 단위로 본사 조리바이져 방문 하에 품질, 맛 향상화를 위한 지속적인 본사의 체인점 조리관리를 시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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