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노피 파스퇴르, 국내 최초 듀얼 프리미엄 콤보 백신 ‘테트락심’ 출시

2010-01-11 10:53
서울--(뉴스와이어)--사노피-아벤티스 그룹의 백신 부문 사노피 파스퇴르 (대표이사/사장: 에민 투란)는 디프테리아, 파상풍, 백일해는 물론 소아마비까지 동시에 예방할 수 있는 국내 최초의 듀얼 프리미엄 콤보 백신 테트락심(Tetraxim)을 출시한다고 밝혔다.

테트락심은 디프테리아, 파상풍, 백일해(DTaP) 백신의 접종 일정이 소아마비(IPV) 백신의 접종 일정과 동일하게 생후 2, 4, 6개월임에 착안해, 기존 DTaP 백신과 IPV 백신을 합쳐 듀얼 프리미엄 콤보 백신으로 개발되었다. 이에 따라, 총 6회의 기초접종을 3회로 획기적으로 줄임으로써, 무엇보다 접종대상자인 영아들의 고통을 절반으로 줄여주며, 의사는 물론 보호자들의 편의성도 도모시켜줄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테트락심을 1세 이전에 2개월 이상의 간격으로 3회 접종할 경우, DTaP의 면역원성과 IPV의 면역원성은 개별 접종 때와 동일함이 입증되었으며, 생후 2세 또는 4~6세 사이에 추가접종을 실시했을 경우에도 모두 개별접종 때와 동일한 면역원성을 얻었다. 이상반응 역시 개별접종 때와 차이가 없는 것으로 나타나 테트락심은 효능성과 안전성을 모두 입증 받았다. 테트락심은 기초접종 및 추가접종에 모두 사용 가능하다.

사노피 파스퇴르 코리아의 에민 투란 사장은 “사노피 파스퇴르의 DTaP 백신(개선된 (무세포) 백일해 항원을 포함한 DTP 백신)은 1987년부터 20년이 넘게 5개 지역 17개 국가에서 임상시험을 하여 안전성 및 효능이 입증되었으며, 29년 넘게 광범위하게 세계적으로 임상시험을 지속해온 소아마비 백신 또한 WHO로부터 그 가치를 인정받고 있다”며, “두 프리미엄 백신이 혼합된 테트락심이 의사 및 환자의 편의를 크게 증진시키고, 공중 보건 향상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110년 이상의 오랜 백신 개발 역사를 자랑하는 세계 최대 백신 전문 업체인 사노피 파스퇴르는 지난 2008년 한해 동안에만 백신 제품 16억 도스를 제공해, 이를 통해 전세계 5억 명에 달하는 인구가 예방접종을 제공받았다. 사노피 파스퇴르는 50년이상의 DPT 개발/연구 경험을 가지고 있으며, 사노피 파스퇴르가 최초로 개발한 주사용 소아마비 백신은 현재 전세계 80 여 개국에 등록되어 가장 많이 사용되고 있다.

최근에는 소아감염을 효과적으로 예방하기 위한 신 개념의 콤보백신을 10년이상 개발하고 있다 콤보 백신은 동일한 효능과 안정성을 기반으로, 여러 번의 예방 접종 횟수를 획기적으로 줄일 수 있는 것이 가장 큰 장점. 이에 따라 복잡한 백신 접종 스케줄이 단순화 되어, 병, 의원의 방문을 감소시키고 결과적으로 백신의 접종률을 높일 수 있다. 이와 같은 장점 때문에 미국 예방접종심의위원회에서도 1998년 8월 만장일치로 콤보 백신의 사용을 추천했으며, 콤보백신은 1998년 이후 전 세계적으로 광범위하게 사용되고 있는 추세이다.

최근 사노피 파스퇴르는 한독약품 (대표이사 회장 김영진)과 소아 및 성인 백신의 국내 판매 및 유통에 대한 계약을 체결했다. 이에 따라 한독약품이 사노피 파스퇴르의 기존 백신제품과 함께 이번에 출시되는 테트락심의 안정적인 공급과 유통을 담당하게 된다.

한편, 사노피 파스퇴르와 한독약품은 국내 최초의 듀얼 프리미엄 콤보 백신 ‘테트락심’ 출시를 맞아 오는 1월 14일 서울 그랜드 인터콘티넨탈 호텔을 시작으로, 18일 대구, 19일 부산에서 심포지엄을 개최한다. 14일에는 파리 Ⅶ 대학 캐서린웨일-올리비에 교수와 대한감염학회 강진한 회장이 연자로 참여해 테트락심을 포함한 콤보백신의 효용성에 대해서 발표할 예정이다.

* 2010 테트락심 심포지엄
- 장소: 그랜드 인터콘티넨탈 호텔 그랜드 볼룸
- 일정: 2010년 1월 14일 오후 6시~ 9시 30분
- 연자: 캐서린 웨일-올리비에 교수, 강진한 교수
- 참석대상: 관련 의사 및 의료관계자, 기자
※ 심포지엄에 참석을 원하시는 기자님께서는 사전 신청 바랍니다.

사노피 파스퇴르 (sanofi pasteur) 에 대하여
사노피 파스퇴르는 글로벌 기업 사노피-아벤티스 그룹의 백신사업 부문으로, 현재 백신 전문 업체로는 세계 최대 규모이다. 110년 이상의 오랜 백신 개발 역사를 자랑하는 사노피 파스퇴르는 지난 2008년 한해 동안에만 백신 제품 16억 도스를 제공해, 이를 통해 전세계 5억 명에 달하는 인구가 예방접종을 제공받았다. 사노피 파스퇴르는 백신 분야의 세계적인 선두주자로서 20 여 개의 감염성 질환을 예방하는 가장 폭넓은 백신 제품을 생산, 제공하고 하루 100만 유로 이상을 연구 개발에 투자하고 있다. 사노피 파스퇴르 코리아는 1997년 설립됐으며, 현재 국내 백신 시장의 주요 백신 공급원이다.

사노피-아벤티스(sanofi-aventis)에 대하여
세계 100여 개국에 진출해 있는 사노피-아벤티스(sanofi-aventis)는 유럽 1위의 글로벌 제약 기업이다. 세계적인 연구개발 조직을 바탕으로 약 19,000 여 명의 과학자들이 29개의 R&D 센터에서 혁신적인 치료제 개발에 주력하고 있으며, 7개의 핵심 치료제 분야에서 선도적인 위치를 차지하고 있다. 대표적인 7개 핵심 치료제 분야로는 심혈관계 질환, 혈전증, 항암, 당뇨병, 중추신경계, 내과영역 및 백신이 포함되어 있다.

웹사이트: http://www.sanofi-aventi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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