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S ‘제중원’, UCC서포터즈 대모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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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01-12 09:43
서울--(뉴스와이어)--SBS드라마 공식홈페이지는 시청자들과의 원활한 소통으로 유명하다. 매 드라마 시작 때마다 제 3의 드라마 스텝인 ‘UCC 서포터즈’를 모집, 공식홈페이지를 통해 수준 높은 콘텐츠를 선보이며, 시청자들이 서로 소통하고 공감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창구로서의 역할을 톡톡히 진행해왔다.

지난 2008년 5월 SBS<일지매> 제작발표회 당일에는 이례적으로 50여명의 UCC서포터즈를 제작발표회에 초대함은 물론, 전체 미팅을 갖고 방향성에 대해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SBS<일지매> UCC서포터즈들은 이미 첫방송전부터 공식홈페이지에서 톡톡튀는 콘텐츠들을 제작해, 큰 반향을 불러일으키고 있었다. 당시, SBS<일지매>의 배우 이준기와 박시후의 탄탄한 팬층으로 구성된 UCC서포터즈들은 “내 배우에 대한 애정 하나로 많은 시간을 아낌없이 투자하며 수준 높은 콘텐츠를 제작하려고 노력한다. 작은 애정에서 시작된 서포터즈 활동은, 시청자들과의 공감대 형성과 그들에게서 받는 폭발적인 반응을 통해 큰 기쁨으로 되돌아온다.” 며 서포터즈 활동에 자부심을 가지고 성실하게 임했다.

탄탄한 스토리와 빠른 전개로 매니아층을 만들어냈던 SBS<신의 저울>에서는 UCC서포터즈 ‘자유로’가 들려주는 ‘자유로의 저울’이라는 리뷰가 많은 사랑을 받아 높은 페이지뷰를 기록한 바 있다. 간결한 드라마 리뷰와 더불어 각 사건에 대한 법적 지식과 예상판결을 일반인도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명쾌한 설명을 기재해 큰 주목을 받았고, 시청자들뿐 아니라 드라마 제작진들도 ‘자유로의 저울’을 무척 흥미롭게 읽으며 다음 편을 기다리게 만들었다.

또한, SBS<바람의 화원>에서 열연했던 문근영의 다양한 표정 연기를, UCC서포터즈가 ‘문근영의 100가지 표정 세트’라는 작품을 만들어 온라인상에서 큰 이슈가 되기도 했다.

이처럼, 온라인상에서 시청자들과의 원활한 커뮤니케이션으로 주목 받으며 어느새 ‘제 3의 스텝’으로 자리잡은 SBS UCC서포터즈를, 이번에는 새로 시작한 SBS대기획<제중원>(극본 이기원, 연출 홍창욱, 매주 월화 밤 9시 55분 방송)에서 모집한다. SBS대기획<제중원>은 서양의술과 최초의 서양의원 제중원을 중심으로 펼쳐지는 이야기로 지난 4일 첫방송을 시작해, 시청자들의 호응을 얻고 있다. 자격요건은 SBS<제중원>에 관심이 많은 시청자라면 누구나 지원할 수 있으며 출연 배우인 박용우, 연정훈, 한혜진에게 무한 애정을 쏟는 팬들의 지원 또한 대환영. 신청방법은 뮤직비디오, 포토툰, 움짤, 리뷰 등의 UCC컨텐츠 샘플을 제작하여 제중원 공식홈페이지(tv.sbs.co.kr/jejungwon) ‘이미지 공작실’에 게시하면 되며, 간단한 심사 후 UCC서포터즈로 임명된다.

SBS대기획<제중원> 담당 웹PD인 SBS콘텐츠허브 관계자는 “누구나 창작물로서 감정을 표현하고 싶어하며, 그 열망을 통해 완성된 작품들은 대중과 소통할 때 더 큰 의미가 되곤 한다.”며 이번 UCC서포터즈에도 많은 지원을 기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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