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농업기술센터, 1월 18일부터 ‘농업인실용화교육’ 운영

서울--(뉴스와이어)--서울특별시농업기술센터가 서울에 사는 농업인 420명을 대상으로 친환경 안전농산물 생산을 위한 새해‘농업인실용화교육과정’을 운영한다.

현재 서울에는 1,563ha의 농업면적과 9,000여명의 농업인이 농업에 종사하고 있다.

농업기술센터는 1월 18일(월)부터 2월 26일(금)까지 채소, 화훼, 과수, 생활자원, 식량작물 등 5개 분야 농업과정을 개설해 각 지역농협 등에서 교육을 실시한다.

교육내용은 2010년에 새롭게 바뀐 농정시책과 농약안전사용 요령, 농기계안전사용 등으로 구성된 공동과목과 친환경농업 실천을 위한 토양관리 방법, 과수원의 토양관리 방법, 고객가치 마케팅 전략 등과 같은 분야별 과목으로 구성되어 있다.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새해 첫 교육인 농업인실용교육은 2010년의 풍년 농사를 위한 첫걸음이 될 것이다. 더 다양한 지식과 과학적인 정보를 통해 소비자가 원하는 맞춤 농작물을 길러 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금번 농업인 실용교육에 관한 자세한 내용은 서울특별시농업기술센터 귀농지원팀 전화 459-6753~4번으로 문의하면 된다.

2010년도 농업인 전문교육의 대상은 1,000명이며 다음 전문교육은 3월부터 10월까지 작물별로 영농시기에 맞춰 영농핵심기술을 알려주는 내용으로 ‘품목별 전문교육’이 개설될 예정이다.

웹사이트: http://agro.seoul.g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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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특별시 농업기술센터
귀농교육팀장차태문
459-675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