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S콘텐츠허브, 판도라TV와 ‘방송 무료 스트리밍 협약’ 맺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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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콘텐츠허브 코스피 046140
2010-01-13 09:26
서울--(뉴스와이어)--지상파 방송사와 인터넷 동영상 업체가 세계 최초로 ‘방송 무료 스트리밍 협약’을 맺었다.

SBS콘텐츠허브(www.sbscontentshub.co.kr)는 판도라TV(대표 김경익, www.pandora.tv) 및 위디랩(대표 박진오, www.widilab.com)과 ‘방송 무료 스트리밍 협약’을 맺고, 판도라TV에서 3분 이내의 SBS방송영상 무료 시청을 가능케 한다고 전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네티즌들이 직접 SBS방송프로그램을 편집한 3분 이내의 SBS방송영상은 판도라TV에 업로드 할 수 있도록 합법적으로 허용되었다. 이용자들은 판도라TV 및 판도라TV를 통해 ‘퍼가기’ 된 포털의 카페와 블로그에서도 2010년 1월1일 이후 방송된 3분 이내의 SBS방송영상(드라마, 예능, 교양, 스포츠 프로그램으로 제한됨. 저작권 이슈가 발생하는 고발 프로그램이나 뉴스 등 제외)을 무료로 시청할 수 있게 된다. 편집영상은 현재 3분을 기준으로 서비스하지만, 점진적으로 서비스 시간을 확대할 예정이다.

3분 이내의 SBS방송영상 무료시청은 플레이하고자 하는 영상의 전CM를 보고 난 후에 가능하다. 예를 들면, 판도라TV에서는 이용자들이 업로드 한 영상 중 SBS방송영상과 아닌 영상이 위디랩의 저작권 필터링 솔루션에 의해 필터링 되어져, SBS 방송영상에는 SBS의 광고가 자동적으로 게재된다. 이 서비스는 사용자들에게 합법적으로 보다 많은 영상을 제공하기 위해 개발된 국내 최초의 합법적 동영상 서비스이다.

이번 새로운 온라인 동영상 서비스로 1석 4조의 효과를 누릴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이용자들은 무료 동영상에 대한 접근성이 매우 용이해지고, 판도라TV같은 동영상 사업자에게는 SBS콘텐츠허브 같은 저작권자와의 공존 모델을 마련해준다. 그리고 광고주들에겐 TV 광고와 온라인 광고를 동시에 진행 할 수 있는 ‘크로스 미디어’ 상품이 주어져, 더욱 새롭고 효과적인 양방향 광고로서 만족도 높은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게 되었다.

SBS콘텐츠허브 김영주 이사는 “이번 협약을 통해 합법적 유통 시스템이 마련됨은 물론, 크로스 미디어 광고를 통해 새로운 광고수익 모델이 마련되었다는 점에서 이번 서비스를 주목할 만하다”며 “불법사이트에서의 불법 유통을 차단하고, 합법적인 공간에서 이용자들의 방송영상에 대한 갈증해소를 위한 새로운 기반이 마련된 것”이라며 기대감을 표했다.

웹사이트: http://www.sbscontentshu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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