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와이어)--환경부는 최근 폭설로 야생동물의 먹이 찾기가 어려워짐에 따라 아사를 방지하는 한편 야생동물보호 인식제고를 위하여 폭설기 야생동물 먹이지원대책을 추진한다.

이번 야생동물 먹이공급은 폭설지역을 중심으로 중점 먹이공급 주간(’10.1.11~1.22)을 설정하고 환경부, 지자체, 군부대, 국립공원관리공단, 한국야생동식물보호관리협회 등 민간단체에서 전국 91개 지역에서 8천 여명이 참여하여 약 90톤 가량의 야생동물 먹이를 공급하게 된다.

이번 행사는 폭설 등으로 먹이가 부족한 지역(국립공원지역 등)을 중심으로 환경친화적인 먹이주기 행사로 추진된다.

먹이살포 대상지역은 서식실태 등에 대한 기존 조사결과를 토대로 먹이종류와 살포량을 결정하되, 특히 이번에 눈이 많이 내린 지역을 중심으로 지역별로 야생동물 먹이주기 행사를 개최하고, 올무·창애 등 불법엽구 수거, 구조·치료 야생동물 방사행사 등과 병행하여 추진한다.

특히, 환경부, 한국야생동식물보호관리협회에서 ‘10.1.15(금)일 경기도 양주군 남면 두곡리에서 개최하는 야생동물 먹이주기 행사에는 환경부장관, 국회의원(김성수, 김소남)양주·동두천·포천시장, 경기도, 군부대, 민간단체 등 480여명이 참여한다.

먹이주기 방법으로는 야산지역은 참석자들이 직접 도보로 먹이를 살포하고, 사람이 들어갈 수 없는 험준한 산악지역은 군 헬기 2대를 지원받아(육군 제15항공단) 공중에서 살포한다.

※ 노루, 고라니, 너구리 등이 서식하고 있는 양주(감악산, 불곡산, 천보산, 철봉산, 노고산), 동두천(소요산), 포천(왕방산) 등에 옥수수, 도토리, 호밀, 풀씨 등 5톤가량의 야생동물 먹이공급

이번 폭설기 야생동물 먹이공급대책은 유역(지방)환경청 및 지자체 주관으로 실시하고, 민간단체와 함께 ’10.2월말까지 폭설지역을 중심으로 지속적으로 추진함으로서 야생동물이 안전하게 겨울을 날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환경부 개요
환경오염으로부터 국토를 보전하고 맑은 물과 깨끗한 공기를 유지, 국민들이 쾌적한 생활을 할 수 있도록 하는 한편 지구환경 보전에도 참여하는 것을 주요 업무로 하는 정부 부처이다. 세종시에 본부를 두고 있다. 조직은 기획조정실, 환경정책실, 물환경정책국, 자연보전국, 자원순환국 국립생태원건립추진기획단으로 구성돼 있다. 한강유역환경청 등 8개 지역 환경청 등을 두고 있다. 소속기관으로 중앙환경분쟁조정위원회, 국립공원관리공단, 국립환경과학원, 한국환경산업기술원, 국립환경인력개발원, 온실가스종합정보센터, 한국환경공단, 수도권매립지관리공사 등이 있다. 국립환경과학원 원장, 한양대 교수를 역임한 윤성규 장관이 2013년부터 환경부를 이끌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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