東明 대상 제 2회 시상식 15일 성료…수상자 전원 “故 강 회장 정신 따라 상금 전액 기부” 약속

부산--(뉴스와이어)--‘도전-창의-봉사’의 東明 대상 제 2회 수상자 전원이 경제적 어려움을 겪는 이들에게 상금전액을 기부키로 해, 이 상 수상자들의 상금전액 2년연속 기부릴레이가 훈훈한 미담과 화제가 되고 있다.

한국 산업화 및 근대화 당시 부산의 세계적 향토기업 옛 동명목재 창업주 故 강석진 선생(학교법인 동명문화학원 설립자)의‘도전창의봉사’정신을 화두로 각계가 공동 제정한‘東明 대상’의 제2회 시상식이 15일 오전 11시 부산상공회의소 2층 상의홀에서 각계 인사 5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열렸다.

이날 시상식에는 서병수 국회의원을 비롯, 허남식 부산광역시장을 대신한 김형량 경제산업실장, 설동근 부산시교육감, 제종모 부산광역시의회 의장을 대신한 김석조 부의장, 신정택 부산상의 회장,이희철 부산남구의회 의장, 목연수 전 부경대 총장, 부산지역 각 언론사 대표 등이 학교법인 동명문화학원 강정남 이사장과 동명대학교 이무근 총장 등과 함께 참석했다.

수상자 ▲이장호 부산은행장(산업분야) ▲장혁표 전 부산대 총장(교육연구분야) ▲전 진 전 부산시 부시장(일반분야)에게는 1인당 상금 각 1천만원씩이 주어졌다.

특히 이 중 이장호 부산은행장은 이날 수상소감 등에서“고 강석진 회장은 어려운 청소년 생계자금 등을 지원하는 BBS(Big Brothers &Sisters)운동에 장기간 헌신했다”면서 “이같은 단체에 상금을 기부할 것”이라고 밝혔다.

고 강석진 회장은 지난 1964년 BBS(Big Brother & Sister) 부산시연맹회장 취임 이후 65년 부산에 BBS회관을 건립하는 등 15년간‘우애와 봉사 이념을 바탕으로 비행 및 불우 청소년에게 삶에 대한 희망과 의욕을 고취하기 위하여 생업자금과 학비 등을 지원하는 청소년 보호선도운동’인 BBS운동에 크게 기여한 바 있다.

장혁표 전 부산대 총장(교육연구분야)은 청소년교육재단 등에, 전 진 전 부산시 부시장은 향토기업사랑부산시민연합과 부산가꾸기모임 등에 각각 상금 전액을 기부할 것이라고 밝혔다.

지난 제1회 동명대상 수상자인 현승훈 화승그룹 회장, 우병택 부산시의회 초대의장, 목연수 전 부경대 총장 등도 부산광역시 등에 상금을 기부한 바 있다.

산업화시대 한국 수출 및 근대화 등에 크게 기여한 향토기업인 강석진선생의 마인드를 지식정보화시대에 걸맞게 구현한 후세를 지속포상하기 위해 산학연관정언론계가 공동 제정한‘東明 대상’은 부산을 대표하는 공익성격의 포상으로 ‘도전-창의-봉사’정신을 강조하고 있다.

동명대학교 개요
2017년 건학40주년을 맞은 동명대는 대학구조개혁평가 전국최상위권 실현에 이어 △잘가르치는대학(ACE)사업 △산학협력선도대학(LINC)사업 △지방대학특성화를 지향하는 CK사업 △취업을 활성화하는 PRIME사업 △블루오션을 창출하는 해양플랜트O&M사업 등 5대 국책사업에 선정돼 국가지원자금 약 800여억원을 학생교육과 장학금 등에 사용하고 있다. 최근 3년 연속 70% 이상의 취업률까지 달성한 ‘학생’이 행복하고 신바람나는 산학실용교육명문대학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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