엠에스존, 미국 FDA 의료기기 1등급 인정 해외 진출 가속화 기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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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01-20 14:23

서울--(뉴스와이어)--작년 11월 ‘제46회 무역의 날’ 기념식에서 ‘100만불 수출의 탑’ 수상을 안은 기능성신발 선두업체 엠에스존(대표 이봉재)은 지난 14일 미국 식품의약국(FDA)로부터 의료기기 1등급(Medical Class 1)으로 인정받는 영예를 안았다.

이로 인해 현지에서 의료목적으로 판매가 가능해진 엠에스존은 현재 유럽, 일본, 대만 등 세계 여러 국가로 기능성신발을 수출하고 있으며, 최근에는 미국 현지법인을 설립하고 대리점 유통뿐만 아니라 유명 백화점 및 대형 신발전문숍을 통해 미국 소비자들을 공략할 계획을 가지고 있다.

엠에스존 관계자는 “국내에서는 기능성 신발에 대한 인식이 부족하지만 미국, 유럽 등 선진국에서는 기능성 신발이 의료기기로 인식되고 있다”며 “미국, 유럽 등 해외 시장에 진출하기 위해 수년간 연구와 준비를 거쳐 해외 인증을 받게 됐다”고 설명했다. 또한 “현재 의료기기 국제표준규격인 ISO13485와 유럽 표준규격인 CE인증을 받기위한 절차도 동시에 진행하고 있으며 한 두달내로 무난히 인증을 받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번 미국 FDA 등록과 더불어 유럽 의료기기 인증인 ISO13485까지 인증 받게 된다면 미국과 유럽시장 수출이 한층 더 탄력을 받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국내순수 특허기술을 보유한 기능성신발 제조업체 엠에스존은 서울 국제발명전, 제네바 국제발명전에서 잇따라 금상을 수상하며 그 기술력을 인정받았으며, 최근 미국과 유럽에 150만족 수출계약을 체결하는 등 세계적인 신발회사로 성장하고 있는 회사다.

지난해 연말부터는 150만족 수출계약 체결을 기념하여 2켤레를 구입하면 1켤레를 사은품으로 증정하는 2+1 행사를 1월말까지 진행하고 있다.(www.mszone.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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