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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기업평가 코스닥 034950
2010-01-20 19:02
서울--(뉴스와이어)--한국기업평가(대표이사: 이영진, www.korearatings.com)는 2010년 01월 20일자로 코오롱인더스트리(주)(이하 ´동사´)의 제2회 외 무보증사채 신용등급을 BBB+로 평가하고, 기업어음 신용등급을 A3+로 신규평가한다고 발표하였다.

금번 신용평가는 일련의 사업구조조정을 통한 사업역량 강화, 주력제품의 우수한 시장지위, 수익성 및 현금창출력의 개선 추세, 다소 과중한 차입규모에 따른 재무안정성 저하, 양호한 재무융통성 보유 등의 요인을 종합적으로 반영하여 이루어졌다. 등급전망은 안정적(Stable)이다.

동사는 2009년 12월 31일을 분할기일로 ㈜코오롱이 인적분할되며 설립된 분할신설법인이다. 지주회사인 ㈜코오롱(분할존속법인)과 기존 ㈜코오롱의 사업을 승계한 동사로 분할되면서 코오롱그룹의 지주회사 체제 전환이 이루어지고 있는 가운데, 기존 ㈜코오롱의 제195, 173-2, 175, 186, 189, 190, 196-1, 196-2, 201, 202, 203회 무보증사채가 동사의 제2, 4, 5, 6, 8, 9, 14, 15, 17, 18, 19회 무보증사채로 이관되었다.

동사는 2010년 2월 1일 유가증권시장에 재상장될 예정이다. 한편 분할 전 ㈜코오롱은 비수익성 사업부문의 분할, 매각 및 계열사 합병 등 일련의 사업구조조정을 추진해 왔으며, 2009년 3분기말 현재 사업부문별 매출비중은 화학(29.1%), 산업용자재(21.1%), 필름(24.7%), 패션(5.4%) 등으로 구성되어 있다.

분할 전 ㈜코오롱은 사업다각화를 추진하며 비섬유부문의 투자를 강화하여 왔으며 적극적인 사업구조조정 노력을 바탕으로 전통적인 화섬업체의 이미지에서 탈피, 산업자재, 필름, 화학부문을 주력 사업으로 영위하고 있는 가운데, 2009년 중 FnC코오롱 합병을 통해 패션부문을 추가하는 등 사업포트폴리오의 확장을 기반으로 전반적인 사업역량 제고가 이루어지고 있는 것으로 판단된다. 또한 각 사업부문 내 주력제품들의 우수한 시장경쟁력을 바탕으로 전반적인 사업경쟁력은 양호한 수준을 유지하는 가운데 향후에도 비교적 안정적인 시장지위를 견지할 것으로 전망된다.

수익성 위주의 사업 포트폴리오 구성으로 전반적인 사업체질이 강화되었으며 필름과 전자재료 부문에서의 수익성 개선효과가 본격화되면서 수익성 향상에 기여하는 등 모든 사업부문에서 비교적 고른 이익 성장세가 지속되고 있다. 다만 수익성 개선에 따른 영업현금창출력의 증대에도 불구하고, 수익기반 확대를 위한 지속적인 시설투자와 계열사 합병 등으로 인해 분할 전 ㈜코오롱의 차입규모는 증가되어 왔다. 분할 과정에서 차입금의 대부분이 이전됨으로써 과중한 차입부담이 동사에 귀속되는 가운데, 분할기일(2009.12.31) 기준 총차입금은 1조 1,807억원으로 만기미도래 매출채권할인액 및 해외현지법인에 대한 지급보증 등을 감안할 경우 실질적인 차입규모는 더욱 확대되는 등 동사의 전반적인 재무안정성은 일시적으로 다소 저하된 것으로 판단된다. 그러나 수익성 및 현금창출력의 확대 및 향후 대규모 투자부담 축소를 감안할 경우 점진적인 차입규모 축소가 가능할 것으로 전망되는 가운데, 계열사 지분가치를 활용한 자금조달 가능성, 미사용 여신한도, 코오롱그룹내 주력사 및 상장사로서의 대외 신인도에 기반한 제도 금융권 활용 용이성 등을 감안하면 단기적인 유동성 위험에의 노출 가능성은 제한적인 수준인 것으로 판단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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