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D코리아, USB 3.0 기반의 외장하드 ‘마이북’ 3.0 출시

2010-01-21 10:53
서울--(뉴스와이어)--세계적인 저장장치 업체인 웨스턴디지털 코리아(지사장 조원석, www.wdc.com/kr 이하 WD 코리아)는 새로운 USB 3.0 인터페이스를 사용한 새로운 마이북 3.0 데스크탑 외장 하드 드라이브를 출시한다고 발표했다. USB 3.0 인터페이스는 기존 2.0 인터페이스에 비해 넓은 대역폭을 확보해 최고 10배의 빠른 데이터 전송속도를 지원하여, 데이터 용량이 큰 파일을 열고 저장하는 데 소요되는 시간을 현격하게 줄일 수 있다.

독립형 혹은 USB 3.0 PCIe 어댑터 카드(USB3.0 사용을 위한 인터페이스로 2.0 메인보드를 사용하는 소비자들도 이 카드를 장착하면 3.0으로 증설 가능)가 제품과 함께 제공되는 마이북 3.0은 국내에서는 어댑터 카드가 함께 제공되는 패키지로 출시되며 2월부터 구매가 가능하다.

마이북 3.0 드라이브 상의 USB 3.0 인터페이스는 최대 5 Gb/p 의 전송률을 제공하며 사용자들이 USB 2.0 인터페이스에서 파일을 열고 저장하는 것 보다 약 4.7 배 빠른 속도를 제공한다. 새로운 마이북 3.0 드라이브는 다른 USB 3.0 및 USB 2.0 제품과 호환되며 USB 3.0은 USB 2.0 및 USB 1.1과 호환된다.

시장 조사 기관 인스탯(In-Stat)은 USB 3.0에 대한 시장은 세계적으로 2013년까지 10억을 넘어 2013년까지 25%에 이를 것으로 예상했다. (2009년 9월 조사) WD의 외장형 제품 그룹 VP 인 데일 피스틸리 (Dale Pistilli)는 “새로운 마이북 3.0 드라이브를 통해 고객들은 리소스를 많이 필요로 하는 비디오 편집, 에니메이션, 그래픽 디자인 애플리케이션 등에 필요한 속도를 제공 받을 수 있게 되었다”고 말했다.

새로운 마이북 3.0 하드디스크드라이브의 특성은 아래와 같다:

- USB 2.0에 비해 최대 10배의 속도를 제공하는 USB 3.0 인터페이스를 통해 전송률을 높임
- 많은 리소스를 필요로 하는 비디오 편집, 애니메이션, 그래픽 디자인 및 큰 미디어 파일들을 빠르게 저장
- 매끈하고 세련된 외관의 디자인
- USB 2.0 포트와 호환되며 USB 3.0 인터페이스는 USB 2.0과 다른 추가 장치 없이 호환
- WD의 하드드라이브 제조 기술에 기반한 뛰어난 품질
- Windows PC에 플러그 앤 플레이(Plug-and-Play)로 작동
- 3년 간의 품질 보증

새로운 마이북 3.0 드라이브는 1TB의 용량과 3년 간의 보증 기간을 제공한다. 국내에는 PCIe 어댑터 카드 포함 패키지로 출시되며 가격은 20만원대 초반으로 책정될 예정이다.

웹사이트: http://www.wdc.com/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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