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D코리아, USB 3.0 기반의 외장하드 ‘마이북’ 3.0 출시
독립형 혹은 USB 3.0 PCIe 어댑터 카드(USB3.0 사용을 위한 인터페이스로 2.0 메인보드를 사용하는 소비자들도 이 카드를 장착하면 3.0으로 증설 가능)가 제품과 함께 제공되는 마이북 3.0은 국내에서는 어댑터 카드가 함께 제공되는 패키지로 출시되며 2월부터 구매가 가능하다.
마이북 3.0 드라이브 상의 USB 3.0 인터페이스는 최대 5 Gb/p 의 전송률을 제공하며 사용자들이 USB 2.0 인터페이스에서 파일을 열고 저장하는 것 보다 약 4.7 배 빠른 속도를 제공한다. 새로운 마이북 3.0 드라이브는 다른 USB 3.0 및 USB 2.0 제품과 호환되며 USB 3.0은 USB 2.0 및 USB 1.1과 호환된다.
시장 조사 기관 인스탯(In-Stat)은 USB 3.0에 대한 시장은 세계적으로 2013년까지 10억을 넘어 2013년까지 25%에 이를 것으로 예상했다. (2009년 9월 조사) WD의 외장형 제품 그룹 VP 인 데일 피스틸리 (Dale Pistilli)는 “새로운 마이북 3.0 드라이브를 통해 고객들은 리소스를 많이 필요로 하는 비디오 편집, 에니메이션, 그래픽 디자인 애플리케이션 등에 필요한 속도를 제공 받을 수 있게 되었다”고 말했다.
새로운 마이북 3.0 하드디스크드라이브의 특성은 아래와 같다:
- USB 2.0에 비해 최대 10배의 속도를 제공하는 USB 3.0 인터페이스를 통해 전송률을 높임
- 많은 리소스를 필요로 하는 비디오 편집, 애니메이션, 그래픽 디자인 및 큰 미디어 파일들을 빠르게 저장
- 매끈하고 세련된 외관의 디자인
- USB 2.0 포트와 호환되며 USB 3.0 인터페이스는 USB 2.0과 다른 추가 장치 없이 호환
- WD의 하드드라이브 제조 기술에 기반한 뛰어난 품질
- Windows PC에 플러그 앤 플레이(Plug-and-Play)로 작동
- 3년 간의 품질 보증
새로운 마이북 3.0 드라이브는 1TB의 용량과 3년 간의 보증 기간을 제공한다. 국내에는 PCIe 어댑터 카드 포함 패키지로 출시되며 가격은 20만원대 초반으로 책정될 예정이다.
웹사이트: http://www.wdc.com/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