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로써 청와대, 국정원, 국가안전보장회의, 통일부가 오일게이트의 중심 기관임이 확인 되었다.
이는 대통령 핵심 측근의 개입과 함께 오일게이트가 참여 정부의 대표적인 권력비리 사건임을 확실하게 입증시키는 증거다.
최고의 권력기관과 실세가 개입 된 의혹 사건인 만큼 특검 외에는 진상규명이 불가능하다.
당연히 청와대와 국정원, 통일부, NSC는 그 장들과 함께 특검의 조사대상이 되어야 한다.
‘보고 받고 조사를 했더니 사업포기 했더라.’는 청와대 해명은 어린애도 납득하기 어려운 어설픈 변명이다.
청와대 국정상황실이 진짜 이렇게 엉성할 것이라고 믿지 않는다.
국정원이 청와대에 보고 할 때 상황이 종료 된지도 모르고 했다는 것도 이해 안 되고 이광재 의원 개입, 정동영 장관 면담, 불법 대출, 계약금 회수불능 사실의 청와대 보고여부와 조치 내용은 왜 없는가?
국가 기관과 권력실세가 관여 된 사건이다.
그런데 청와대 민정 수석실이 사태파악도 안했다는 것인가?
노무현 대통령 러시아 방문 최대성과라고 자랑 한 것이 유전 개발인데 그 시기에 추진 된 이 유전개발 사업이 대통령께 보고되지 않았다는 것이 더 이상한 일이다.
이제 빙산의 일각이 보이기 시작했고 지금부터는 은폐조작과 진실규명 싸움이다.
2004. 4. 23
한 나 라 당 부 대 변 인 鄭 亮 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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