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드림출판사, ‘수필사랑양평’ 네번째 작품집 ‘아리수 강가에서4’ 출간

서울--(뉴스와이어)--경기도 양평을 텃밭으로 한 ‘수필사랑양평(회장 김종숙)’이 네번째 작품집 ‘아리수 강가에서4’(해드림출판사)를 ‘그물에 걸리지 않는 바람처럼’이라는 부제와 더불어 출간하였다. 2005년 탄생한‘수필사랑양평’은 양평에 거주하는 문인들의 수필 동인으로 현재 20여명의 회원으로 구성되어 있다.

한강의 옛 이름이 아리수라고 한다. 아리수 강변의 수필가들답게 포근하고 풍부한 감성과 서정이 해조(諧調)되어 그 작품 공명이 은은하다. 젊음을 바친 대도시를 떠나와 양평의 강변에 터 잡은 이들은 문학을 통해 양평을 사랑하고 가꾸어 가면서 새로운 양평 사람으로 거듭나고 있다.

마치 예술인 마을처럼 ‘수필사랑양평’은 책 속의 또는 수필 속의 ‘문학인 마을’이다. 따라서 예술의 또 다른 한 축에서 양평을 문학화 해가는 이들이다. 지치고 힘들었던 도회지 삶을 벗어난 이들에게 그래서 아리수 강변은 인간 본연의 맑은 심성을 찾게 하는 시원이자 포근한 양수 같은 존재인 것이다.

‘수필사랑양평’은 한달에 한번씩 치열한 작품 합평을 거치면서 역량을 키워 간다. 또한 양평문인협회와 문학적인 공조를 함으로써 양평지역에서 문학을 지향하는 후진 발굴에도 힘을 쏟고 있다. ‘그물에 걸리지 않는 바람처럼’의 부제를 붙인 ‘아리수 강가에서4’에서는 회장 김종숙씨의 발간사와 양평문인협회 부지부장 박자방 씨의 축하 글 및 수필가 김 원(수필사랑양평고문)씨의 초대수필을 시작으로 모두 17명이 자신의 심혈을 기울인 작품 1~3편씩 선정하여 발표하였다.

이번 ‘아리수강가에서4’에서 김종숙 씨는 제4호 동인지에는 유난히 아리수 강변의 안개를 노래한 글이 많은데 이는 경이로운 생명 예찬과 자연을 향한 따스한 시선과 하늘에 감사하는 잔잔한 마음이라며 글로 나를 말하고, 글로 너를 알아가며 서로 몸 기대어 위안과 웃음을 함께 나누었다고 하였다.

또한 ‘수필사랑양평’이 어느덧 여섯 해를 맞았으니 이제는 바깥쪽으로도 시선을 돌려 아리수 강변에서 함께 사는 이들과 맑은 샘물을 목말라 하는 사람들에게도 우리의 마음을 나누어 주어야 할 때라며 그러기 위해서는 현재에 안주할 것이 아니라 부단히 노력해야 할 것이라는 각오도 밝혔다.

한편 축하 글에서 박자방 씨는 양평 최초의 수필동인지로 출발하여 의연하게 또 우뚝하게 자리매김 하기까지 열정과 사랑으로 이끌어준 김종숙 회장님과 회원들의 정성을 바탕으로 ‘아리수강가에서4’가 나올 수 있었다며, 같은 회원의 한 사람으로서 가슴 저리는 뿌듯한 자긍심에 가슴이 저려와 손바닥이 아프도록 박수를 친다며 격려하였다.

<서지정보>
수필사랑양평 저
면수 232쪽 | ISBN 978-89-93506-17-4 03810
| 값10,000원 | 2010년 01월 28일 출간| 문학| 수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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