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리불순 치료에 앞서 받아야 할 검사들”
건강한 여성의 생리는 사춘기부터 폐경기까지 지속되며 주기는 21~35일이다. 초경 이후 2년 정도는 불규칙한 주기를 보일 수 있으나 그 이후에도 반복적으로 21일보다 짧아지거나 35일 이상으로 길어지면서 생리주기를 예상할 수 없는 경우가 될 때 생리불순이라고 정의하고 있다.
생리 주기의 변화는 호르몬 불균형에서 비롯되는데, 사춘기, 출산 후, 폐경기 전후가 특히 호르몬의 변화가 심한 시기로 이런 현상이 흔하게 나타난다. 생리불순은 단순히 호르몬 불균형이 아닌 자궁내막증 같은 자궁이나 난소에 생긴 병변이 원인인 경우도 있다. 이때는 반드시 적절한 약물이나 수술 치료가 필요하다. 또한 최근 들어서 미혼여성들에게는 스트레스, 우울증, 만성 질환, 과도한 운동, 다이어트, 저 체중, 식이 장애, 임신 중절 등으로 생기는 호르몬 불균형으로 인한 생리불순이 크게 증가하고 있다.
생리불순을 치료하기 위해서는 치료에 앞서 임신 반응 검사, 혈중 여성 호르몬 검사, 갑상선 호르몬 검사, 유즙 분비호르몬 검사를 포함한 혈액검사, 자궁과 난소를 비롯한 골반 장기를 살펴보기 위한 초음파 검사 등을 통하여 정확한 생리불순의 원인을 찾아야 한다.
일시적인 호르몬 불균형에 의한 경우나 사춘기나 출산 후의 생리불순은 대체로 시간이 지남에 따라 규칙적인 주기로 돌아오고, 폐경기 여성에서의 경우도 생리불순 이후 결국 생리가 사라지므로 이런 경우라면 굳이 치료 없이 경과를 보며 단순히 추적 관찰만으로도 충분하다.
다만 검사결과 여성질환이 발견된 경우라면 질환 치료가 우선되어야 하며 식이 장애, 저 체중, 과도한 운동, 다이어트, 스트레스, 우울증 등이 생리불순의 원인이라면 이 같은 문제해결이 반드시 선행 되어야 한다.
생리불순을 치료하기 위하여 생리 주기를 조절하는 약물요법이 처방되는데, 젊은 여성 경우라면 경구 피임약이, 폐경기에 인접한 여성이라면 호르몬 대치요법이 주로 사용 된다.
강남, 명동, 신림, 신촌, 대학로에 지점을 두고 있는 쉬즈웰산부인과 이영경 원장은 “지속적이고 반복적인 생리불순을 오랜 기간 방치 하면 불임 및 조기폐경의 원인이 될 수 있다. 특별한 원인 없이 3개월 이상 생리가 불규칙하면 병원을 찾아 정확한 검사를 받아보는 것이 좋다”고 조언 했다.
쉬즈웰의원 개요
쉬즈웰산부인과는 국내에서는 드물게 미혼여성 전문 산부인과이다. 자신의 삶을 존중하고 자신 있는 삶을 영위해 나가는 현대 젊은 여성들을 대변하는 의미의 쉬즈웰은, 이미 서울경기지역에서의 20~30대 젊은 여성층에게 미혼여성 전문 산부인과의 대명사로 널리 알려져 있다. 2009년 6월 현재 쉬즈웰네트워크 회원병원 10개점이 운영 및 운영예정에 있으며, 전국 주요 의료거점지역 중심으로 30여개의 네트워크 산부인과 병원으로 확장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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