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립박물관 시민강좌 ‘한국사 미스터리, X파일2 - 설화를 보면 역사가 보인다?’ 진행

2010-02-03 11:43
인천--(뉴스와이어)--인천광역시립박물관(관장 김용길)은 우리나라 문화에 대한 시민의 관심과 이해를 돕기 위해 “2010년 박물관 시민강좌”를 운영한다. 금년 시민강좌는 “한국사 미스터리, X파일”을 주제로 한국의 역사·문화와 관련하여 일반시민들이 흥미로워하고 궁금해 하는 여러 가지 논쟁과 미스터리를 주제로 강의가 진행된다. 각 주제에 적합한 대표적인 명사들을 초빙하여 특강형식으로 매월 1회(첫째 주 토요일)운영할 예정이다.

X파일Ⅱ. 설화를 보면 역사가 보인다?

2월 6일(토) 두 번째 미스터리 파일은 “설화를 보면 역사가 보인다?”이다. 설화는 구전을 통하여 민중들에게 전해져 내려오는 이야기로 설화 그 자체를 역사적 사실로 인정하기에는 허무맹랑한 요소들이 많이 있다. 그러나 이러한 설화에는 역사적인 사실과 실마리들이 숨어있어서 역사를 연구하는데 중요한 역할을 하기도 한다.

이번 강좌는 우리에게 친숙한 다양한 설화들을 살펴보고, 그 설화 속에 숨어있는 역사적인 요소를 찾아보는 기회가 되고자 한다.

본 강좌는 무료로 진행되며 별도의 수강신청과정 없이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

웹사이트: http://museum.incheon.go.kr

연락처

인천광역시립박물관 전시교육과
학예연구사 김래영
032-440-673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