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포한강메트로 건설사업단 개소식

서울--(뉴스와이어)--서울지하철 1~4호선을 운영하는 서울메트로(사장 김상돈)는 오는 2월 5일 오후3시 김포시 장기지구 내 사업단 합동사무실 개소식을 갖고 본격적인 사업착수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서울메트로는 지난해 12월 11일 한국철도시설공단(이사장 조현용)과 컨소시엄을 구성하여 김포 한강메트로 건설사업관리 협약을 맺은 바 있으며 김포 한강메트로사업단을 구성하여 사업을 수행해 나가기로 하였다.

사업단 개소식에는 김포시장을 비롯하여 한국철도시설공단 이사장, 서울메트로 사장, 시의회 의장단과 지역구 국회의원, 김포시 관내 기관장 등이 참석하여 김포한강메트로 사업단 발족과 성공적 과업수행의 시작을 축하할 예정이다.

김포 한강메트로는 김포국제공항 ~ 한강신도시간에 건설되는 경전철(AGT, Automated Guideway Transit)로 총 연장 25Km이며 김포 한강신도시뿐만 아니라 사우, 풍무, 고촌 등 구도심을 경유함으로써 김포시의 균형 있는 발전이 가능하도록 했으며, 운영비가 타 시스템에 비해 월등히 유리한 최첨단 무인운전시스템을 적용, 김포시의 재정 부담도 최소화할 수 있도록 건설할 예정이다.

또한 환승 등 승객 편의에 중전철 수준의 수송능력를 갖추는 한편 각 부문에 최고의 디자인을 접목시킨 친환경 녹색교통으로 만든다는 계획이다.

2013년 김포 경전철이 완공이 되면 김포에서 서울까지의 운행시간을 30분대로 단축해 상습적인 정체현상을 빗고 있는 국도 48호선을 대체할 교통수단으로서의 역할을 하게 되며, 도시미감도 크게 업그레이드될 것으로 전망된다.

김종태 사업단장은 “경전철은 미래 도시교통의 핵심적인 역할을 하게 될 것으로 예상된다”며, ‘한국철도시설공단의 철도기술역량 및 해외철도 감리업무 수행 등에서 보여준 현장관리역량’과 ‘서울메트로가 가진 35년의 풍부한 도시철도 운영 노하우’를 바탕으로 이제껏 우리나라에서는 볼 수 없었던 최고의 경전철을 만들겠다”고 밝혔다.

서울메트로 개요
서울특별시지하철공사는 1974년 8월 15일 지하철 1호선 개통이후 고객여러분의 크나큰 관심과 성원에 힘입어 지난 30년간 비약적인 발전을 이룩하여 개통당시 1일 60여만명에서 현재 400여만명을 수송하는 명실상부한 서민의 발로 자리잡았으며 “안전·신속한 대중교통 수단을 제공함으로써 시민의 복리증진과 삶의 질 향상”이라는 경영이념을 실현하는 데 최선의 노력을 다하고 있습니다.

웹사이트: http://www.seoulmetro.co.kr

연락처

서울메트로 철도사업단
단장 정수영
6110-58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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