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화의 신호탄, 치주염 치료기술 개발을 위한 심포지움

대전--(뉴스와이어)--한국생명공학연구원(생명硏, 원장 양규환 梁奎煥)은 26일 오후 1시~5시 30분 본관 소회의실에서 “치주균 유전체와 기능”이라는 주제로 심포지움을 개최한다고 25일 밝혔다.

‘KRIBB 컨퍼런스’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개최되는 이번 행사에서 △서울대 김각균 교수가 “입안 가득한 구강미생물 군체와 구강질환”, △서울대 최봉규 교수가 “구강나선균 주외막단백질에 의한 염증매개”, △연세대 차정헌 교수가 “미생물 감마 글루타민 펩타이드 전이효소에 의한 파골 세포분화 촉진 연구”, △조선대 국중기 교수가 “한국인 초기 치주질환 처치를 위한 표지 미생물로서의 타넬라 포시티아(Tannerella forsythia)와 프레보텔라 인터메디아(Prevotella intermedia)의 이용”, △전남대 강인철 교수가 “치주질환균과 잇몸세포와의 상호 작용 △생명硏 이대실 박사가 “치주균 유전체 분석과 그 기능 연구” 등에 대해 주제 발표한다.

치주염은 치명적이지는 않으나 대다수의 성인들이 피해갈 수 없는 노화의 신호탄이다. 노령화 사회로 치닫는 현대 사회에서 치주염은 성인 건강의 화두로 떠오르고 있으며, 치주 관련 질환의 의료비 지출이 빠르게 증가하고 있는 실정이다.

유전체연구센터 이대실 박사는 “연구 현장에 있는 여러 전문가들을 모시고, 새로운 치주염 치료제 개발 전략을 모색하기 위하여 이번 행사를 마련하게 되었다”고 말했다.


웹사이트: http://www.kribb.re.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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