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음의 감기 우울증 자가진단 해보세요”
※ 우울증은 자살과 관련되는 대표적인 정신과 질환으로 우울증으로 진단받은 환자의 2%~15%가 자살로 사망하는 것으로 해외 연구결과가 보고되고 있음
우울증은 연령, 성별, 사회적 환경, 문화 등에 따라 다양한 양상을 보이지만 비교적 공통적으로 나타나는 증상은 다음과 같다.
- 지속되는 슬픔, 걱정 혹은 공허한 느낌
- 희망이 없는 것 같은 느낌
- 죄책감, 무의미함, 무엇으로도 도움 받을 수 없을 것 같다는 느낌
- 과민하고 예민해지거나, 초조해짐
- 예전에 즐기던 활동이나 취미에 대한 흥미가 없어짐
- 항상 피곤한 느낌
- 주의를 집중하기 어렵고, 세세한 것들을 기억하기 힘듬
- 우유부단해지고 결정을 내리기 어려움
- 잠을 들 수가 없거나 자꾸 깨어남 (불면증) 또는 하루 종일 자게 됨
- 폭식하거나 식욕이 없어짐
- 자살에 대해서 생각하거나 자살 시도를 함
- 기운이 없고 이유없이 두통, 복통, 소화불량 등의 증상이 나타남
아래 증상 가운데 4개 이상의 증상이 연속 2주 동안 나타나는 경우에는 우울증을 의심할 수 있다.
※ 정신과 분야에서 널리 사용되는 진단기준인 DSM-IV-TR(미국정신과협회)의 주요우울장애 기준에 따른 것임
- 2주 이상 거의 매일 지속되는 우울한 기분 또는 흥미나 즐거움의 상실
- 체중 증가나 체중 감소 또는 식욕의 증가나 감소
- 거의 매일 나타나는 불면이나 과다수면
- 정신 운동성 초조나 지체
- 피로나 활력상실
- 무가치감 또는 과도하거나 부적절한 죄책감
- 사고력이나 집중력의 감소, 또는 우유부단함
- 반복되는 죽음에 대한 생각이나 반복되는 자살생각 또는 자살기도나 자살계획
우울증의 자가검진을 위한 여러척도가 있지만 그중 Zung의 우울척도가 가장 널리 쓰이고 있다.
우울증은 치료가능한 정신질환임에도 불구하고 정신질환에 대한 일반대중의 편견으로 인하여 실제로 정신과의사를 찾아 진료를 보는 비율이 높지 않고, 이로 인하여 치료가 지연되어 자살 등의 심각한 부작용으로 이어지고 있다.
※ 지난해 원주정신보건센터에서 실시한 자살시도자 사례관리 연구(3월~11월)에서도 자살시도자 전체 142명 중 추정진단 결과 우울증이 79명으로 55.6%를 차지
우울증의 치료는 보편적으로 정신치료와 약물치료로 나누어 볼 수 있다.
인지행동치료나 대인관계치료 등 정신치료 또는 상담치료는 우울증을 유발하는 부정적인 사고 및 행동방식을 교정하고 우울증을 일으키거나 악화시키는 대인관계 문제들을 이해하고 고쳐나가는데 도움이 된다.
약물치료(항우울제)는 뇌 속의 신경호르몬의 균형을 회복시켜 정신치료나 상담치료에 비해 비교적 확실하고 빠른 효과를 볼 수 있어 우울증 환자에게 우선적으로 고려되고 있다.
따라서 약물치료와 정신치료를 병행시 신속한 회복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
우울증에 대한 정보와 상담을 원하는 이는 보건복지가족부 희망의 전화 129, 정신건강상담전화 1577-0199를 이용할 수 있다. 또한, 해피마인드(www.mind44.co.kr), 블루터치(www.suicideprevention.or.kr)에 접속하면 사이버 상담이 가능하다. 직접 내방이 가능한 경우에는 가까운 정신보건센터를 방문하거나 정신과 병·의원을 내원하여 상담 또는 진료를 받을 수 있다.
※ 정신보건센터 현황: 보건복지가족부 홈페이지(www.mw.go.kr) 정보마당 → 사전정보공표 → 사전정보공표자료 → 단순참고자료
보건복지부 개요
보건복지부는 보건 식품 의학 정책, 약학정책, 사회복지, 공적부조, 의료보험, 국민연금, 가정복지에 관한 업무를 관장하는 정부 부처이다. 기획조정실, 보건의료정책실, 사회복지정책실, 인구정책실 등 4개실이 있다. 산하기관으로 국립의료원, 질병관리본부, 국립정신병원, 국립소록도병원, 국립재활원, 국립결핵병원, 망향의 동산 관리소, 국립검역소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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