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넷 마케팅의 새로운 패러다임 ‘소형 전문포털’

서울--(뉴스와이어)--인터넷의 폭발전인 성장은 기업의 마케팅 환경에도 변화를 가져왔다.

기존 홈페이지를 통한 회사 소개와 마케팅 대상 제품의 정보 제공은 더 이상 고객의 관심을 촉발할 수 없게 됐다. 이러한 상황에 발맞춰 검색엔진마케팅, 제휴마케팅, 컨텐츠마케팅, 이메일마케팅, 플러그인마케팅, 입점마케팅, 미디어마케팅 등 다채로운 인터넷 마케팅 기법들이 생겨났다.

반면, 지속적이고 심도 있는 정보 제공의 부재로 시장에서 일시적인 효과창출에 그치고 있다.
소형 전문 포털의 구축은 이러한 마케팅 기법의 대안으로, 최근 업계에 신선한 바람을 일으키고 있다.

‘소형 전문포털’ 이라는 것은 해당 아이템시장에서 “우리 업체가 그 아이템에 있어서 다른 누구보다 많은 정보를 보유하고 있고 시장에서 점유율이 상당히 높다”는 점을 고객들에게 어필할 수 있어 ‘신뢰’를 얻을 수 있는 강력한 무기가 된다.

신뢰성의 상승은 기업이 판매하고 있는 제품에 전이되게 되고, 궁극적으로는 매출 상승을 가져오게 된다.

물론 변화에 대한 두려움은 누구나 가지고 있다. 특히 네이버, 다음 같은 대형 종합 포털의 존재는 소형 전문 포털의 필요성에 대한 인식을 감퇴시킬 수도 있다. 또 대형 포털과의 경쟁 또한 해당 기업에게는 만만치 않은 부담 요소이다.

분명한 사실은 소형 전문 포털의 타깃은 대형 종합 포털이 지향하는 것과 같은 ‘불특정 다수’ 가 아닌 해당 아이템을 필요로 하는 ‘특정 다수’ 인 것이다. 마케팅 대상의 특정 다수가 방문하고 해당 시장에서 인정을 받으면 소형 전문 포털은 그 소임을 다하는 것이라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다시 말해 ‘전문성’을 살린 컨텐츠가 바로 하나의 경쟁력인 것이다. 관련 기업만이 생산할 수 있는 양질의 전문 컨텐츠를 기반으로 유저별 맞춤형 서비스를 통해 온라인 비즈니스의 교량을 확보하는 것이다.

아울러 우수 고객의 양성을 위한 지속적인 고객관리를 통해 해당 분야에서 누구도 따라올 수 없는 업체로 성장할 수 있다. 이처럼 해당 기업이 가진 차별성과 전문성, 다양성을 전면에 내세워 기업의 선도적 이미지를 부각시키는 최전방 공격수 역할을 할 수 있는 것이 바로 ‘소형 전문 포털’ 이다.

다만 소형 전문 포털은 일반적인 기업 홈페이지나 쇼핑몰과는 개념이 다르기 때문에 지속적인 관리와 유지보수가 필요하다. 고객의 편리성, 고객의 필요에 적합한 서비스 제공, 컨텐츠의 지속적 창출, 관련업체간 경쟁, 온ㆍ오프라인의 연동을 통한 경쟁력 강화 등이 소형 포털의 성공 요인이며 나아가 해당 기업의 성공 요소이기 때문이다.

무엇보다도 중요한 것은 소형 전문 포털의 필요성을 실감하고 그것을 실행에 옮길 수 있는 용기, 임직원들의 인터넷 비즈니스 마인드 확보다. 변화하는 시대의 흐름에 맞추어 새로운 패러다임을 창출해 낼 것인지 기존 방법을 고수해 도태의 길을 걸을 것인지에 대한 해답은 이미 나와 있다.


산업포털 다아라
엄종복 이사(kevin2727@daara.co.kr)


산업마케팅 개요
산업마케팅은 국내 B2B 마켓플레이스인 ‘다아라 기계장터(www.daara.co.kr)’를 비롯해 산업인들의 필수 앱으로 각광받은 ‘다아라기계장터앱’, 산업전문 부동산 정보 ‘산업부동산’, 오프라인 전시회 그대로 온라인상에 구현한 ‘온라인전시회’, 산업전문 미디어 ‘산업일보’ 등을 중심으로 다양한 산업관련 정보를 인터넷을 통해 실시간으로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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