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제2소방본부, 제17회 화재조사 사례연구 발표회 개최

의정부--(뉴스와이어)--경기도 제2소방재난본부(본부장 조송래)는 23일 남양주소방서 대회의실에서 소방공무원 및 유관기관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제17회 화재조사 사례·연구 발표회를 가졌다.

발표 사례는 ▲‘유류 방화 화재사례’(남양주소방서) ▲‘전선 압착손상에 의한 화재사례’(가평소방서) 등 최근 많이 발생하는 화재사례에 대한 연구·발표에 이어, ‘화재조사권 확보 방안’이란 주제를 한국사이버대학교 김은기 교수의 특강이 이어졌다.

17회째를 맞은 이번 발표회에는 화재조사권 정립과 화재피해주민지원센터 활성화 방안에 대해 다양한 의견 교환이 있었다.

제2소방재난본부 관계자는 화재로 피해를 입은 도민에게 복구절차 안내 및 임시 주거시설 마련 등 실질적인 도움을 제공하는 화재피해주민지원센터가 호응을 얻고 있다며, 화재피해를 입은 도민이 보다 실직적인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홍보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경기도북부소방재난본부 개요
경기도북부소방재난본부는 경기북부 지역의 소방행정 기관입니다. 산하에는 고양,일산,의정부,남양주,파주, 구리, 포천, 동두천, 양주, 가평, 연천의 11개 소방서가 있으며 1500여명의 소방공무원과 4600여명의 의용(여성)소방대원이 있습니다. 소방공무원 1인당 2,000여명의 도민을 담당하며, 경기북부지역 10개 시군의 소방안전을 위해 일하고 있습니다. 조직으로는 2개과(소방행정기획과, 방호구조과)와 8담당(행정예산담당, 기획감찰담당, 대응안전담당, 예방홍보담당, 구조구급담당, 특수대응1,2,3담당)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재난종합상황실을 운영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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