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금연운동협의회 제2대 회장에 국립암센터의 서홍관 박사 선임
1988년에 금연으로 국민건강을 증진시키자는 목적으로 설립된 한국금연운동협의회는 그간 초대 회장인 김일순(金馹舜)박사가 이끌어왔다.
신임 서홍관 회장은 가정의학과 전문의로서 금연연구회 회장(1998-2008)을 맡아 금연에 관한 연구를 독려해왔으며 협의회 이사(2000-2009)로 금연운동에 적극적으로 참여했다. 서 회장은 보건복지가족부가 전국적으로 운영하고 있는 보건소의 금연클리닉과 국립암센터 금연콜센터의 개설 과정에서 시범사업과 자문을 통해 주도적인 역할을 해왔다. 또한 신문이나 잡지에 수백회의 기고를 해왔으며, 백회 이상의 TV 출연을 통해 금연을 홍보해 온 금연전도사이기도 하다.
한편 서 회장은 1985년 창작과 비평사를 통해 등단한 시인으로 시집을 2권 간행한 바 있으며 의료윤리, 의학의 역사를 비롯한 의료인문학 분야에서도 저술과 강연을 활발하게 하고 있기도 하다. 서홍관 신임 회장의 약력은 다음과 같다.
서홍관 (徐洪官)
의사. 시인. 의학박사. 국립암센터 암예방검진센터 및 금연클리닉 책임의사
1958년 출생
1983년 서울대학교 의과대학 졸업
1985년 창작과비평에 ‘흙바닥에서’ 외 6편으로 시인으로 등단
1986-1989 서울대학교병원에서 가정의학 전문의과정 수료.
1991년 서울대학교 보건대학원에서 보건학 석사 취득.
1995년 서울대학교 의과대학에서 의학박사 취득.
1995-1996 미국 메사추세츠 주립대학병원에서 방문교수로 연수.
1990-2003 인제대학교 서울백병원 가정의학과 주임교수 및 가정의학과장
1997-2003 인제대학교 의과대학 의사학 및 의료윤리학교실 주임교수
1994-2003 백중앙의료원 홍보실장
1997-2003 서울백병원 금연클리닉 소장
1998-현재 대한가정의학회 금연연구회 회장
1997-현재 한국의료윤리교육학회 이사
1997-현재 大韓醫史學會 이사
2000-현재 한국작가회의 이사
2000-현재 한국금연운동협의회 이사
2003년 -현재 국립암센터 암예방검진센터 가정의학전문의/ 금연클리닉 책임 의사
2008년 - 현재 대한금연학회 부회장
저서: 시집 [어여쁜 꽃씨 하나, 창작과비평사, 1989], 시집 [지금은 깊은 밤인가, 실천문학사, 1992], 수필집 [이 세상에 의사로 태어나, 웅진출판사, 1995][궁금해요 의사가 사는 세상, 창비 2009], 전기 [전염병을 물리친 빠스뙤르, 창작과비평사, 1998], [장기려 전기, 한솔교육사, 2004], 역서 [히포크라테스, 아침이슬, 2004], [미래의 의사에게, 미래인, 2007]
한국금연운동협의회 개요
사단법인 한국금연운동협의회(KASH)는 체계적인 금연운동을 전개함으로서 흡연으로 인한 피해와 손실을 줄여 국민 건강과 나라 발전에 이바지 할 목적으로 1988년 3월 4일 발족하였다. 한국금연운동협의회는 순수한 민간단체로 국내에서 가장 오래 되고 유일한 금연운동 전문단체이며 금연운동의 원동력으로, 금연 관련 정보의 보급원으로, 금연정책의 제안자로 활동하고 있다.
웹사이트: http://www.kash.o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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