와인나라 아카데미 ‘카파 소믈리에 마스터 과정’ 개강
취업의 대란 시대에 살면서 신의 직장을 바라는 것은 사치일까? 그러나 자신의 적성을 빨리 개발하여 남들과 다른 길을 개척한다면 ‘천국의 직업’을 가질 수 있다. 올해 미국 포브스가 발표한 10개의 ‘천국의 직업’ 중 하나인 와인 서비스 전문가 소믈리에가 그 예다.
와인나라 아카데미에서는 3개월이라는 짧은 기간 동안 집중 심화된 교육을 통해 국내외에서 인정받을 수 있는 소믈리에 양성 과정 “카파 소믈리에 마스터 과정”을 개강하여 눈길을 모은다.
성장하는 한국 와인 시장에 꼭 맞는 전문가를 육성하기 위해 와인나라 아카데미에서는 한 단계 업그레이드된 “카파 소믈리에 마스터 과정”을 운영한다는 계획이다.
“카파 소믈리에 마스터 과정”은 국내에서 가장 많은 와인전문 인력을 양성한 ‘와인나라 아카데미’의 노하우를 살려 꼭 필요한 전문 지식을 갖춘 와인 전문가를 양성한다는 포부다. 또한, 레스토랑, 수입사, 유통기업, 마켓 등 와인나라 아카데미가 연계된 국내 최대 와인 전문 기업 와인나라의 기반시설을 적극 활용하여 이론뿐만 아니라 다양한 실무 교육에 힘을 더했다는 설명이다.
특히 국내 다른 와인 교육기관과는 달리 프랑스 국가 공인 소믈리에 자격 보유 강사, 이탈리아 국가 공인 소믈리에 자격 보유 강사, 영국의 세계적인 와인 전문기관인 WSET 최고 과정을 수료한 강사 등의 다양한 지역 전문가들과 와인 저널리스트, 와인 수입사 및 유통회사 대표이사 그리고 와인 업계에서 오랜 경력을 쌓은 와인 마케터 등으로 구성된 우수한 강사진은 이론과 실무 양면에서 심도 깊은 전문 교육을 가능하게 한다는 평가다.
무엇보다 눈에 띄는 것은 프랑스 최대 사설 와인 소믈리에 양성학교인 카파 포르마시옹 CAFA Formations의 수업을 국내에서 체험할 수 있다는 점이다. 와인나라 아카데미에서는 카파 포르마시옹과 제휴를 맺고, 동 과정의 수강생들에게 프랑크 쇼세 Franck CHAUSSE 교장이 진행하는 일주일간의 특강을 제공한다. 프랑크 쇼세 교장이 직접 방한하여 진행하는 이 과정은 수료 후 별도의 수료증이 따로 발급되는 특별 과정이며, 본 특강에 사용되는 모든 시음주가 현지에서 항공으로 직접 공수된다.
취업 지원 프로그램 역시 강력하여 졸업 후에는 자매회사인 와인나라, 아영FBC, 대유와인 등 와인전문 기업이나 레스토랑 소믈리에, 숍 매니저 등 전문직종에 진출할 수 있도록 적극적인 지원을 받을 수 있다.
또한 창업시에는 준비에 반드시 필요한 사항에 대해 컨설팅도 해주고 졸업생들을 대상으로 한 각종 특강과 저렴한 시음 행사를 개최하여 졸업생들이 새로운 와인 지식과 와인 정보를 습득할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3개월간 38회의 수업으로 구성된 수업은 단기간에 집중적으로 심도 깊은 와인 교육을 실시하여 졸업 및 취업 준비생들과 창업을 목표로 하는 직장인들이 기간에 큰 부담 없이 전문 지식을 익힐 수 있도록 했다.
특히 전문가 과정의 경우 시음 경험이 중요한데 이 과정에서는 매회 최소 2종류 이상의 와인을 시음하는 것은 물론 보르도 그랑 크뤼 클라세, 수퍼 토스카나, 울트라 프리미엄 캘리포니아 및 칠레 와인 등 산지 별 주요 고급 와인의 시음까지 이루어진다.
또한 노동부 고용 보험 환급 대상 과정으로 사업주가 고용 근로자의 능력 향상을 위해 수강시키는 경우 수료 후 사업주에게 약 20% 정도의 비용이 환급 지원된다. 국내 주요 수입사, 전문 레스토랑 및 와인 바 직원의 수강 비중도 높다.
또한 와인나라 아카데미는 국내 유일의 와인학 석사과정인 건국대학교 산업대학원의 와인학 석사 과정과도 제휴가 되어 있어서 교수진을 공유함은 물론 이 과정 졸업생이 건국대학교 와인학 석사과정에 진학할 경우 수강료의 일부를 장학금으로 제공하고 있다.
한국형 시장에 맞는 와인 전문가 육성을 위한 와인나라 아카데미의 ‘카파 소믈리에 마스터 과정’은 오는 3월 3일부터 실시되며, 현재 접수 중이다.
웹사이트: http://www.winenar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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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인나라
김지예 대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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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년 6월 10일 10: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