맥TV 칸 애널리스트, “한국종합지수 2,300 올 수가 있다”
1. 동계올림픽에서 한국 선전의 의미
동계 올림픽 스포츠의 주요 종목들은 과거 1990년대에만 하더라도 한국선수 혹은 아시아권에서 전무 하다시피 한 서양 스포츠였다. 특히 김연아 선수의 피겨스케이팅과 모태범 이상화선수의 스피드 스케이팅부분에서는 한국에서는 거의 불모지나 다름없는 분야였고, 과거에 한국선수의 부진을 신체적인 부족으로 핑계를 댔다.그런데 5년 전부터 김연아 선수 등 이 두각을 나타냈고, 이번 올림픽에서는 주요 서양선수들이 독식한 부분에서 한국선수가 금메달을 획득하였다.
반면에 일본은 거의 메달이 전무하며, 일본의 최근 도요타자동차 침몰사건, 일본정부의 막대한 재정적자와 맞물려서 여러 가지가 연상 작용된다. 한국의 기업들은 2008년 미국발위기를 슬기롭게 극복하여 일본을 제치고 세계적인 경쟁력을 확보하였고, 작년에 주가 상승의 모습과 이번에 조정하는 폭도 브라질 멕시코 나스닥시장과 더불어서 가장 강한 편이다. 2010년은 짝수해이다. 1998년부터 짝수 해 징크스가 있어 올해도 그럴 수가 있다고 모두가 겁내고 있지만 올해에는 연초에 미리 조정하여 3월 달부터는 다시 상승으로 갈 것으로 기대한다. 이번에 조정을 마치고 상승하는 흐름은 2,300포인트까지 이어갈 것으로 전망된다.
2. 겁먹지 말고, 사모을 시점
올해 1월, 2일부터 이번에 2월말까지 시장의 주도세력인 외국인들은 약 1조원 -연기금은 7,000억 원 이상을 매집하고 있다. 한국의 기업들이 전체 PBR은 0.9배이고 per는 9.5배입니다. 역사적인 저점수준이다. 2010년 한국기업들의 영업이익은 80조로서 2007년 종합지수 2,085당시에 54원보다 많은 규모이다. 영업이익규모로만 종합지수를 전망하면 2,950정도는 가야 한다. 기업의 실적은 정직하기 때문이다.
2월말, 이제 겨울을 보내고 봄을 준비할 순서이다. 다른 외생변수 다 무시하고 한국기업들의 2010년 영업이익 전망치가 80조원이라는 것만 인지하기 바란다. 필자는 올해 2분기에 국내기업들은 매우 큰 실적을 낼 듯하며, 2분기 말 후에 기준금리인상문제도 나올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미국은 1월에 근원물가지수가 1982년 이후에 처음으로 마이너스가 나왔는데, 이는 미국이 아직 금리인상을 하려면 시간이 많이 필요하다는 신호이기도 하다.
그런데 한국의 삼성전자가 2분기 분기당 영업이익이 6-7조 원 넘게 나오면 그때에는 금리인상을 해야 할 것이지만, 올해 2분기 즉 6-7월 후에 시장이 매우 안 좋다고는 보지는 않는다. 그 이유는, 2004년 5월에 중국과 미국이 동시에 금리 인상 후에 주가가 조정을 받자 워런버핏(주식투자전세계1위) 선생님은 그 조정기에 한국의 대표적인 저평가종목을 매수하여 포스코에서만 300%이상의 엄청난 수익을 거두었기 때문이다.
단기적으로 미국증시, 중국증시, 한국증시 브라질 등이 단기 쌍바닥 구간이다. 미국의 하락으로 오늘처럼 소나기가 쏟아지면 이제 피하지 말고 소나기를 맞이면서 저평가된 종목을 사 모을 시점이다. 소나기가 무섭다고 하여 저평가 종목을 사 모으지 못하면 주가가 저만치 오른 다음에 매수할 수 밖에 없다.
3. 국제위기설 후에 주가 모습은?
1998년 당시에 보면 100년 만에 한번씩 오는 기회였다. 2001년 9,12사태 --2002년10월25일 브라질발 위기 --그 브라질발 위기 후에 브라질 증시는 10배 이상급등 --2003년3월 이라크 전쟁설 위기 ---이후에 한국증시 400%이상 급등 --역시 100년에 찬스였다. 2009년3월에 미국다우지수 5,000온다 설 후에 역시 경험하였다시피 기회였다. 결론적으로 위 그림에서 위기설 당시엔 힘들었지만 먼 후로 보면 당시가 인생 최고의 기회였다는 점이다.
우리가 가장 경계 해야 할 시점은 모두가 장밋빛 환상에 쌓일 때, 과거의 예로 보면 1999년12월 당시에 IT와 인터넷에 대한환상시기, 2005년 12월 당시에 줄기세포에 대한 환상을 가지는 시기, 2007년 조선관련주에서 보았듯이 중국에 대한 환상을 가질 때였다. 그렇다면 현재는 어떨까? 불과 1년 전에 발생한 미국발 위기경험으로 지금도 징검다리 건너듯이 건너고 있다. 유럽발 위기설 중국발 금리인상도 모두가 징검다리 건너기 과정으로 생각한다.
4. 위기설의 역할은?
선도세력은 매집하고 정보력이 부족한 사람들은 매도하고, 악성물량정리고 하고, 거품제거하고, 제고 정리하는 것이 필요하다.
5. 현재시장을 바라볼 때 가장 중요한 것은 무엇인가?
유동성이라 말 할 수 있다. 아직 전세계적으로 2004년 5월에 미국이 올린 금리인상의 움직임을 없고, 중국은 올해 1분기 성장률이 11%가 넘어서자 억제하려고 지급준비율을 올리고 있다. 그러나 국제 유동성은 통화승수를 일으키는 신용창조 단계가 아니라는 점 이다. 이단계가 오려면 삼성전자 등 국내 글로벌 기업들의 실적이 입이 다물어지지 않을 정도로 강하게 나와야 한다.
기업들이 실적이 엄청나게 나온다는 점이야말로 유동성이 폭발하는 시기로 정책당국자들은 지표를 보고 금리인상을 할 것이다. 일각에서 제기하는 종합지수 2300포인트 설은 타당하다고 여겨진다. 필자는 2010년에는 종합지수가 2,300포인트 이상 갈수 있다고 보고 있다.
6. 시장전략과 유망주군?
미국시장이 특히 하락하면 오전 장에 혹은 오늘처럼 종합지수가 하락과 상승을 반복할 때 저평가된 종목이나 실적저평가 종목--혹은 그래프가 정배열 된 종목이 잠시 5일선 아래로 떨어질 때 매수 해야 한다. 필자는 기아차를 좋다고 하면서 오늘도 저점매수에 실패하였다. 소나기를 두려워하였기 때문이다. 이제는 소나기를 맞이면서 매집할 시점이며, 기아차의 수익을 곧 회원들께 안겨 줄 예정이다.
이제는 이리 재고 저리재고 할 시간이 없다. 중국증시가 오늘 멋진 쌍바닥형 그림이 발생하였으며, 선물 미결제약정이 오늘 외국인들이 대규모로 매도함에도 감소하였다. 이는 선도세력은 공포심리를 이용하여 지속 매집하는 증거이기도 하다.
유망주는 자동차와 자동차 부품주, 남북관계 개선관련주 한국전력, 통신주 저점매수 할 증권주는보험주 와 태양광으로 전망한다. 특히 코스닥종목을 주목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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