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프 명가’ 건국대 골프부 실습용 골프연습장 오픈

서울--(뉴스와이어)--서희경, 안선주 등이 활약하고 있는 건국대 골프부가 2일 충북 충주시 단월동 건국대 충주캠퍼스에서 골프지도전공 학생들을 위한 교내 골프연습장을 완공하고 이날 오 명 건국대 총장, 정건수 총동문회장, 전병태 충주캠퍼스 부총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준공식을 개최했다.

지하 1층 지상 1층 연면적723.6㎡(219평)에 비거리 150m 규모로 25타석 페어웨이를 갖춘 건국대 골프연습장은 10억3,000여 만 원을 들여 2009년 9월부터 약 5개월간의 공사를 거쳐 준공됐으며 건국대 골프지도전공 학생들의 실습장으로 활용된다.

건국대 골프부는 2009년도 KLPGA 최강자 서희경(5승)을 비롯해 안선주(2승), 이보미(1승), 김진주, 김혜윤, 김하늘, 강다나 등이 활약하고 있으며 전국 대학 골프부 중 최고의 성적을 올리고 있다. 또 지난해 미 LPGA 투어 2승을 올린 최나연 선수도 건국대 사범대학 체육교육과 4년에 재학 중이다.

1982년 창단한 건국대 골프부는 2000년 충주캠퍼스에 골프지도학과를 개설하면서 시너지효과를 내기 시작, 2008년 22경기 중 11승을 달성했으며 2009년 18개 대회 중 8승을 달성했다. 건국대 골프부의 명성이 알려지면서 신예 골퍼들도 합류하면서 전력이 더욱 탄탄해 지고 있다.

특히 지난해 KLPGA 2부 투어 상금왕인 조윤지 선수와 KLPGA 신인왕 안신애 선수가 2010학년도 신입생으로 입학해 기대를 모으고 있다. 건국대 골프부는 골프지도학과 입학생 중 국가대표상비군 또는 2부 투어 우승 이상의 성적을 올린 우수한 선수들로 구성된다.

건국대 골프지도전공 박찬희 교수는 “학생 실습용 골프연습장 준공으로 앞으로 건국대 골프부의 더 좋은 활약이 기대된다”고 말했다.

< 골프연습장 주요 내역>
-건평: 지하 1층 지상 1층 연면적723.6㎡(219평)
-25타석 페어웨이 10cm 인조잔디
-비거리 150m 철탑 25-45m 17개소
-자동화시스템구축
-사업비 약 10억 3,000만원

건국대학교 개요
독립운동의 맥동 속에서 태어난 당당한 민족사학 건국대학교는 1931년 상허 유석창 선생께서 의료제민(醫療濟民)의 기치 아래 민중병원을 창립한 이래, 성(誠) 신(信) 의(義) 교시를 바탕으로 ‘교육을 통한 나라 세우기’의 한 길을 걸어왔다. 서울특별시 광진구 능동로 서울캠퍼스와 충북 충주시 충원대로 GLOCAL(글로컬) 캠퍼스에 22개 단과대학과 대학원, 4개 전문대학원(건축전문대학원, 법학전문대학원, 경영전문대학원, 의학전문대학원), 10개 특수대학원을 운영하며 교육과 연구, 봉사에 전념하고 있다. 건국대는 ‘미래를 위한 도약, 세계를 향한 비상’이란 캐치프레이즈 하에 새로운 비전인 ‘르네상스 건국 2031’을 수립, 2031년까지 세계 100대 대학으로 도약하는 것을 목표로 ‘신지식 경제사회를 선도하는 글로벌 창의 인재’를 양성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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