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도농업기술원, 2010년 농촌건강장수마을 5개소 7억 5천만원 지원

2010-03-03 09:59
청원--(뉴스와이어)--충청북도농업기술원(원장 민경범)은 2010년 농촌건강장수마을 시범마을 5개소(청주, 충주, 증평, 보은, 진천)를 선정하여 개소당 매년 5천만원씩 3년간 7억5천만원을 지원한다고 밝혔다.

올해 시범마을로 선정된 곳에는 3. 18일까지 5회에 걸쳐 순회교육마치고 본격적인 사업 착수에 들어간다.

이번 교육은 사업계획 수립을 위한 인적, 물적, 자연자원 등 기본자료 파악요령과 추진사업과 연계하여 발전시킬 수 있는 3개년 계획수립, 사업비 집행계획 등 건강장수마을 발전을 위한 전반적인 내용을 교육한다.

2005년도부터 시작한 농촌건강장수마을 시범사업은 올해로 도내 46개소(마을)를 대상으로 추진하는 것으로 주요 사업내용은 마을 특성에 따라 세부계획을 수립하여 추진하게 되는데 건강생활 프로그램 실천을 위하여 노동, 운동, 휴식의 규칙적인 생활과 전통 식생활의 실천, 평생학습 차원의 교양교육, 동아리 활동, 마을홍보 및 안내자 역할, 산책로 및 휴식시설 설치, 소득・경제활동을 위한 다양한 공예품 제작 및 저강도의 소일거리 사업 등으로 구성되어 사업대상마을로부터 높은 인기를 얻고 있다.

웹사이트: http://www.ares.chungbuk.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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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북도농업기술원 생활기술과
과장 이희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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