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나라는 지난해 11월 제5차 세계자연보전총회(‘12) 유치에 성공한 이후, 개최 준비를 위한 전문가 워크숍, 국내 관계기관 간 MOU 체결(‘09.12.23) 등 본격적인 개최 준비에 착수하였다.
환경부와 제주특별자치도는 3월 4일 서울(롯데호텔)에서 ‘2012 WCC의 성공적 개최 준비를 위한 워크숍’을 개최한다.
워크숍에는 IUCN 사무총장(Julia Marton-Lefevre)과 관련 기관, 학계, 산업계 등 약 150명 이상의 관계자가 참석하여, IUCN의 주요활동과 비전에 대한 Julia 총장의 특별강연과 함께 각계 전문가들이 성공적인 WCC 개최준비, 논의결과의 지속적 이행확보 및 협조체계 구축방안 등에 대해 함께 논의한다.
3월 5일에는 제주 국제컨벤션센터에서 이만의 환경부장관, 김태환 제주도지사, 줄리아 마르통-르페브르(Julia Marton-Lefevre) IUCN 사무총장이 성공적 WCC 개최준비를 위한 1차 양해각서(MOU)를 체결한다.
1차 양해각서에는 2012 WCC 개최일정(‘12.9.6~15), 참가 대상(IUCN 및 유관기관, 회원국 대표단, 산하위원회 등 6천~8천명의 관계자) 및 대표 연락관 지정(IUCN 사무총장, 환경부장관)과, 2012 WCC의 결과물을 반영한 선언문(‘제주선언문’)의 채택 및 한국정부의 녹색성장 비전의 공유 및 지속가능한 이행을 위한 포럼(‘제주환경리더스포럼’)의 창설에 대한 합의가 포함된다.
또한, 구체적인 재정지원 및 비자 발급, 숙박, 교통, 홍보 방법 등을 포함한 2차 MOU는 2010년 10월까지 체결될 예정이다.
한편 환경부는 2012 WCC 유치를 계기로 IUCN과 다양한 협력사업을 추진하기 위해 지난 2월 19일 '한-IUCN 환경협력사무소’를 국립공원관리공단에 설치하였다.
한-IUCN 환경협력사무소는 DMZ 보전 및 평화적 이용방안 마련, 아시아 보호지역 지정과 관리를 위한 자문 및 프로그램 개발 등 환경협력 사업을 발굴·수행할 계획이다.
환경부는 향후 2012 WCC 지원 특별법 제정, 홍보 마스터플랜 및 외국인 생태관광 유치 활성화 방안 수립 등 본격적인 2012 WCC 개최 준비에 돌입할 예정이다.
전문가 의견수렴을 통한 총회 의제발굴, 국내 관련기관의 IUCN 가입지원 등 환경 협력의 활성화와 함께, 올해 상반기 중으로 총회 개최준비를 위한 로드맵을 마련하고, 첨단 녹색기술을 적용한 회의 개최방안 마련 등 2012 세계자연보전총회를 역대 가장 성공적이고 환경친화적인 회의로 개최하기 위하여 최선의 노력을 다할 예정이다.
환경부 개요
환경오염으로부터 국토를 보전하고 맑은 물과 깨끗한 공기를 유지, 국민들이 쾌적한 생활을 할 수 있도록 하는 한편 지구환경 보전에도 참여하는 것을 주요 업무로 하는 정부 부처이다. 세종시에 본부를 두고 있다. 조직은 기획조정실, 환경정책실, 물환경정책국, 자연보전국, 자원순환국 국립생태원건립추진기획단으로 구성돼 있다. 한강유역환경청 등 8개 지역 환경청 등을 두고 있다. 소속기관으로 중앙환경분쟁조정위원회, 국립공원관리공단, 국립환경과학원, 한국환경산업기술원, 국립환경인력개발원, 온실가스종합정보센터, 한국환경공단, 수도권매립지관리공사 등이 있다. 국립환경과학원 원장, 한양대 교수를 역임한 윤성규 장관이 2013년부터 환경부를 이끌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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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부 자연보전국 자연정책과 WCC 준비 T/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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