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명대, 6개 복지기관과 협정 체결

부산--(뉴스와이어)--지난해 동남광역경제권 산학협력 거점 지위를 확보한 동명대학교가 ‘산학협력’ 내실화를 올들어 더욱 심화해나가고 있다.

부산 동명대학교(총장 이무근)는 5일 오전 11시 대학본부 경영관 307호에서 부산남구장애인복지관 등 부산지역 사회복지 관련 6개 기관과 현장 장기인턴십 실시 및 취업기회 제공 등을 주내용으로 하는 협력 협정을 동시에 체결한다.

대상기관은 ▲남구장애인복지관(관장 박지영) ▲동구종합사회복지관(관장 김상도) ▲반송종합사회복지관(관장 오문범) ▲부산광역시장애인종합복지관(관장 구철수) ▲연제구종합사회복지관(관장 홍성호) ▲노인공동생활가정 그룹홈 아오조라(이사장 오오타카 이사오 大高勳) 등이다.

사회복지시설기관 현지 5개월간 근무로 18학점을 인정하는 부산 최초의‘취업직결 장기 인턴십’(참여 사회복지학과 학생 절반 이상이 졸업 이전에 취업 성공)으로 지난해 크게 화제가 됐던 동명대학교는 이번 협정을 통해 부산 남구노인복지관(관장 김교정 동명대학교 사회복지학과 교수) 운영까지 크게 활성화해나갈 계획이다.

김교정 부산남구사회복지관장은 “교내 뷰티케어학과 사회체육학과 등 관련 학과와 적극 협력하여 △방학중 청소년 봉사학교, 동명청년봉사단, 동명가족봉사단 활동 △러브마크 봉사단 및 실버기자단 △부부사랑 마사지교실 △전통문화체험축제’△추억의 도시락 데이,‘고사리손도시락’등 실효성 크고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지역 노인복지에 대한 대학의 기여도를 크게 높여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동명대학교의 학교법인 동명문화학원(이사장 강정남)은 부산 남구청(청장 이종철)으로부터 남구 어르신들의 최대 숙원이었던 신축 ‘남구노인복지관’을 2010년도부터 3월부터 3년간 전면 수탁운영하게 됐다.

한편, 이 대학은 이에앞선 지난해 8월 26일과 27일 양일간 내원정사유치원 등 8개 유치원, 백조어린이집 외 8개 어린이집 등 총 16개 교육 및 보육기관과 ‘장기인턴쉽 교육실습’ 등과 관련한 협력협정을 체결하기도 했다. 유아교육과로서 단기인턴쉽과 직장체험프로그램을 운영하는 대학은 부산지역에서 동명대학교가 유일하다.

지식경제부 및 교육과학기술부의 ‘1단계’에 이어 지난해 ‘2단계 산학협력중심대학’에도 부산울산경남지역 대학으로서는 유일하게 선정돼 동남광역경제권 산학협력 거점이 된 동명대학교는 올해초 전국 최초로 산학협력체결 방식의 ‘녹색체험기차여행’ 사업을 코레일과 공동으로 마련해 지금까지 진주수목원, 순천만생태공원 등지로 두차례 행사를 성공적으로 실시했으며, 차기 행사는 오는 6월 하동으로 잠정 결정해두고 있다.

동명대학교 개요
2017년 건학40주년을 맞은 동명대는 대학구조개혁평가 전국최상위권 실현에 이어 △잘가르치는대학(ACE)사업 △산학협력선도대학(LINC)사업 △지방대학특성화를 지향하는 CK사업 △취업을 활성화하는 PRIME사업 △블루오션을 창출하는 해양플랜트O&M사업 등 5대 국책사업에 선정돼 국가지원자금 약 800여억원을 학생교육과 장학금 등에 사용하고 있다. 최근 3년 연속 70% 이상의 취업률까지 달성한 ‘학생’이 행복하고 신바람나는 산학실용교육명문대학이다.

웹사이트: http://www.tu.ac.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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