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와이어)--아직 어린 나이지만, 자신이 주연한 영화 캐릭터를 완벽하게 소화하기 위해 프리프로덕션 단계에서부터 꾸준한 연습에 연습을 거듭하며 작품에 몰입한 열정파 배우들이 관객들의 관심을 모으고 있다. 작품에 욕심만큼은 성인배우에 절대 뒤쳐지지 않는 이들은 바로 <댄서의 순정>의 문근영(19세)과 <안녕, 형아>의 박지빈(11세).

문근영은 <댄서의 순정>에서 몸치에서 스포츠댄스 선수가 되는 장채린 역할을 위해 프리프로덕션 단계에서부터 수개월에 걸쳐 별도로 춤을 연습했다. 또한 문근영은 연변 출신이라는 설정에 맞춰 연변 사투리와 중국어까지 마스터하는 열의를 보였다.

또 한명의 배우는 올해 11살인 박지빈. 박지빈은 아픈 형아를 살리기 위한 9살 말썽천재 동생의 진심어린 고군분투를 그려낸 <안녕, 형아>(감독 임태형 | 주연 박지빈 배종옥 박원상 | 제작 MK 픽처스 | 개봉 5월 27일 예정)에서 모든 분야에서 1등인 말썽천재 장한이 역할을 소화하기 위해 프리프로덕션 단계에서부터 축구, 힐리스, 자전거는 물론 춤까지 특별훈련을 받았다. 꾸준한 연습 덕분에 박지빈은 영화속에서 비속에서 자전거를 타고 자동차 사이를 자유자재로 헤쳐나가고, 힐리스를 타고 질주하는 것은 물론이고 회전기술까지 완벽하게 선보인다. 제작진은 박지빈의 나이답지 않은 연기력에 한번, 그리고 작품에 대한 열정에 또 한번 놀랐을 정도. 특히 하나뿐인 형이 소아암 판정을 받게 되고, 이로 인해 슬픔에 잠긴 엄마를 위로하기 위해 가수 비의 ‘태양을 피하는 방법’에 맞춰 춤을 추는 장면은 <안녕, 형아>를 보는 즐거움을 더해주는 명장면으로 꼽히고 있다.

이들은 각각 영화의 주제곡을 부르며 연기에 대한 열정 외에도 또다른 ‘끼’로 관객들을 사로잡을 예정이다. 문근영은 영화 속에서 부른 중국어 버전의 [야래향(夜來香)]을 한국어로 바꾸어 다시 녹음했다. <안녕, 형아>의 박지빈은 가수 김장훈과 함께 영화 주제곡 ‘안녕, 형아’(작곡 이지수 | 작사 유정선 | 김장훈 8집 앨범 수록예정)를 불렀다. 박지빈은 지난 3월에 있은 김장훈 8집 앨범 쇼케이스에서 첫 데뷔무대를 가져 환호를 받기도 했다.

박지빈과 함께 <안녕, 형아> 주제곡을 부른 가수 김장훈은 “박지빈은 연기 뿐만 아니라 노래에도 ‘끼’가 엿보인다”고 평가하면서 “영화 <안녕, 형아>는 많은 사람들이 잊고있는 가족의 소중함을 일깨워줄 따뜻한 영화다. 평소 눈여겨보던 박지빈과 듀엣을 한다는 점이나 노래의 선율과 가사가 좋았고, 영화의 내용과 취지도 마음에 들었다”며 흔쾌히 <안녕, 형아> 음악 작업에 동참했다. 서정적인 멜로디에 희망을 이야기하는 가사를 담은 노래 [안녕, 형아]는 박지빈의 맑고 투명한 목소리에 김장훈 특유의 보이스 컬러가 잘 어우러진 곡으로 평가받고 있다.

문근영과 박지빈. 성인 배우보다 나이는 어리지만, 영화에 대한 열정으로 똘똘 뭉친 이들의 모습은 관객들을 즐겁게 해줄 뿐만 아니라 성인 배우들에게도 자극제가 될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아픈 형아를 살리기 위한 9살 말썽천재 동생의 진심 어린 고군분투를 그려낸 <안녕, 형아>(감독 임태형 | 주연 박지빈 배종옥 박원상 | 제작 MK 픽처스)는 오는 5월 27일 개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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