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명대 ‘일거리·일자리 창출’ 이색 멘토링 산행 13일 성료

- 2010년도 7개 신규 및 계속사업 추가 선정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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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03-14 15:17

부산--(뉴스와이어)--동남광역경제권 산학협력의 거점 부산 동명대학교(총장 이무근)는 13일 산학협력단(단장 이응주) 가족회사 대표와 4학년 재학생 등 300여명과 함께 가족회사 일거리·일자리 창출 한마당 행사를 성공적으로 실시했다.

이번 행사는 일거리 및 일자리 동시창출을 위한‘재학생 예비취업 제고형’으로 마련됐다.

동명대학교는 이날 700여 가족회사 중 200여개사 대표로 구성된‘멘토’와 재학생 ‘멘티’등 300여명이‘멘토링’멤버를 결성하여 경주 석굴암 일대로 오전8시부터 오후4시까지 대규모 이색 산행에 나선 것.

이날 ‘멘티’인 이 대학 4학년생들은 자신의 자격증 특기 등을 담은 간단한 이력서를 제작하여 ‘멘토’인 대학 가족회사 대표 등에 전달하면서 자신을 효과적으로 소개하여 향후 현장실습 참여가능분야 등을 내실있게 협의했다.

동명대학교 산학협력중심대학육성사업단(단장 신동석 동명대 교수), 부산울산지방중소기업청, (사)부산울산벤처협회 등이 주관한 이날 행사는 중소기업이업종 부산연합회가 후원했다.

부산울산경남 유일의 ‘1단계’ 및 ‘2단계 산학협력중심대학’ 선정(지경부,교과부)으로 동남광역경제권 산학협력 거점이 된 동명대학교는 올해초 산학협력체결 방식의 전국 최초 ‘녹색체험기차여행’사업을 코레일과 공동으로 마련해 지금까지 진주수목원, 순천만생태공원 등지로 두차례 행사를 성공적으로 실시한데 이어 세번째 행사는 오는 6월 하동으로 잠정결정해두고 있다.

한편 지난해 2단계 산학협력중심대학사업 선정으로 최소 100억원 이상의 국비를 이미 확보케 된 동명대학교는 최근 연구장비공동이용지원사업주관기관 등 3개 신규사업과 유비쿼터스IT항만센터 등 4개 계속사업 등 모두 7개 사업에 선정됨으로써, 국비 등 외부지원금을 총 20억원 내지 30억원 가량을 추가로 확보하게 됐다.

2010년도 선정 신규사업은 ▲연구장비 공동이용 지원사업 주관기관(중소기업청) ▲상인대학 지정 교육기관(중소기업청·시장경영지원센터) ▲지역사회 서비스 투자사업 제공기관(보건복지가족부·부산광역시), 계속사업은 ▲유비쿼터스 IT항만센터(지식경제부·정보통신산업진흥원) ▲NEXT(지식경제부·정보통신산업진흥원) ▲IT융복합인력양성센터(지식경제부·정보통신산업진흥원) ▲미디어융합전공과정지원사업팀(지식경제부·정보통신산업진흥원) 등이다.

동명대학교 개요
2017년 건학40주년을 맞은 동명대는 대학구조개혁평가 전국최상위권 실현에 이어 △잘가르치는대학(ACE)사업 △산학협력선도대학(LINC)사업 △지방대학특성화를 지향하는 CK사업 △취업을 활성화하는 PRIME사업 △블루오션을 창출하는 해양플랜트O&M사업 등 5대 국책사업에 선정돼 국가지원자금 약 800여억원을 학생교육과 장학금 등에 사용하고 있다. 최근 3년 연속 70% 이상의 취업률까지 달성한 ‘학생’이 행복하고 신바람나는 산학실용교육명문대학이다.

웹사이트: http://www.tu.ac.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