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우스앤’ 국제디자인공모전 4월 열린다
공모전 진행 기간은 4월 1일부터 30일까지 약 한달 간. 하우스앤 국제디자인공모전 공식 홈페이지(http://www.hausand-contest.com)를 통해 응모 가능하다. 공모전 홈페이지는 한국어, 영어, 중국어 세 가지 버전으로 운영되어 국내는 물론 외국인도 손쉽게 참여할 수 있다. 수상 발표는 5월 17일, 시상식은 5월 25일 진행될 예정이다.
공모 분야는 세면대, 욕조 등 욕실용품, 내 외장 바닥재(Art Wall) 패턴, 레인지 후드, 가전제품, 실내 외 조명 및 LED 조명, 침구 등 패브릭 용품, 방화문 등 실내외 문, 주택관련 기타 디자인 등 총 9개 부문으로, 하우징과 관련된 아이템이라면 어떤 것이라도 무방하다.
심사 기준은 미래 하우징 디자인의 미학을 보여줄 수 있는 혁신성, 심미적 아름다움과 성능의 적절한 조화, 사용자 인터페이스, 안정성 및 안락성, 인체공학성, 경제성, 상품화 가능성 및 수익 연계성 등이며, 전문 심사 위원단의 평가에 따라 선발 될 예정이다. 1인 당 출품작 수는 제한이 없으며, 국내외 발표된 적이 없는 순수 창작물에 한한다.
총 수상 인원은 38명으로 총 8,000 달러의 상금 및 상장, 부상 등이 수여된다. 수상 작품은 온라인 및 오프라인 전시 기회가 제공되며, 국적, 연령 등을 불문하고 참여하는 모든 이에게 수상의 기회가 고르게 열려 있다. 전문 디자이너는 물론, 디자인에 관심이 많은 학생 및 일반인도 참여가 가능하다.
특히, 이번 공모전에서 수상하게 되는 제품은 연계된 기업들의 후원을 받아 실제 상업화 된 제품으로도 출시될 예정이어서, 아직 시제품 출시를 경험해 보지 못한 디자이너들이나 디자이너로 데뷔를 꿈꾸는 아마추어들에게 좋은 기회가 될 전망이다. 실제 상품화 성공시에는 판매액의 일부를 수상자에게 돌려주는 로열티 제도의 수혜도 누릴 수 있다.
공모에 참여하려면 하우스앤 국제디자인공모전 홈페이지(http://www.hausand-contest.com)에 접속, 출품 신청서와 작품 파일을 제출하면 된다. 출품 신청서는 홈페이지에서 다운받아 적요 후 제출하면 되며, 작품 파일은 2D, 3D, 캐드 도면 등 원하는 형식으로 작업하여 해상도 300 dpi 이상으로 제출하면 된다.
재단법인 광주디자인센터 원장이자 하우징자재혁신사업단 단장인 윤광호 원장은 “이번 공모전이 하우징자재산업 육성 및 혁신에 이바지하고, 아울러 출품된 응모작들이 실제 실용 아이템으로 개발됨으로써 민간과 산업 모두가 윈-윈 할 수 있는 기회를 많이 얻어갈 수 있길 기대한다”며, “특히, 매년 공모전마다 아마추어 디자이너들이 단기간 내에 산업 디자이너로 도약하는 사례가 늘고 있는 만큼, 디자인에 관심 있는 분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하우스앤 국제디자인공모전은 올해 2회째 열리는 행사로, 이번에 최초로 글로벌 행사로 확대되어 운영됨에 따라 국내 뿐 아니라 해외의 아마추어 디자이너 및 학생들의 활발한 참여가 예상되고 있다.
웹사이트: http://www.gdck.or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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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년 4월 20일 09:5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