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S ‘오! 마이 레이디’, 일지매-찬란한유산 인기 계보 이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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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03-15 09:43
서울--(뉴스와이어)--예고편 공개만으로도 네티즌들의 큰 관심을 불러일으키며 포털 인기 검색어 1위를 기록한 SBS 월화드라마 ‘오! 마이 레이디’(극본 구선경, 연출 박영수, 매주 월화 밤 8시 50분 방송)의 인기가 공식홈페이지(http://tv.sbs.co.kr/ohmylady/)로 이어지고 있다.

이러한 사전 인기 요인은 최고의 아이돌 슈퍼주니어 멤버 ‘최시원’의 드라마 출연, 아줌마매니저 역을 맡은 채림의 연기 변신, 예고편의 최시원 복근 공개, 그리고 까칠한 꽃미남 스타를 길들이는 초보 아줌마매니저의 고군분투기에 대한 흥미 등 여러 가지로 분석된다.

첫 방송 전부터 큰 인기를 끌었던 드라마로는 2008년 ‘일지매’, 2009년 ‘찬란한 유산’이 있다. ‘일지매’는 첫 방송 전에 이미 시청자 게시판에만 3500여건의 게시물이 업데이트 되었고, UCC서포터즈 모집에도 사상 유례없을 만큼 많은 인원이 지원해 관계자들을 놀라게 했다. ‘찬란한 유산’은 첫 방송 전부터 포토 1건당 평균 5만여 조회수를 기록했음은 물론, 방송 후에는 시청률 상승과 더불어 공식홈페이지 방문자수도 매달 3배 이상씩 증가하는 등 폭발적인 반응을 보인 바 있다.

2010년엔 ‘오! 마이 레이디’가 그 계보를 이을 것으로 예상된다. 꽃미남 스타 성민우 役의 최시원 포토가 공개되자마자, 3만 5천여건의 조회수를 기록했다. 공식홈페이지 오픈이 채 1주일이 안된 것을 감안했을 때 이 또한 대단한 반응인 것. 최시원의 스타갤러리 순위 또한 최근 큰 폭 상승하였고, 채림의 스타갤러리도 새로 개설되자마자 20위권 내에 진입했다.

‘오! 마이 레이디’ 웹서비스를 담당하는 SBS콘텐츠허브 관계자는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이번 드라마에 대한 기대감을 한껏 느낄 수 있어, 그 기대에 부응하고자 촬영장 영상과 포토를 발빠르게 업데이트 하고 있다.”고 전했다.

‘오! 마이 레이디’는 16일 제작발표회가 진행되며, 3월 22일 ‘별을 따다줘’ 후속으로 첫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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