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회 비타민C 국제심포지엄’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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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동제약 코스피 009290
2010-03-16 13:08
서울--(뉴스와이어)--세계적 권위의 석학들이 한자리에 모여 비타민C의 효능에 대해 논의를 펼치는 자리가 열렸다.

한국식품과학회(회장 이형주)는 16일 서울 프라자호텔 그랜드볼룸에서 ‘제2회 비타민C국제심포지엄’을 개최했다. 광동제약(대표 최수부)이 후원한 이번 심포지엄은, 지난 2008년에 이어 두 번째 개최된 것으로 ‘비타민C의 면역과 항바이러스 효과’를 주제로 하여 한국식품과학회원 및 비타민C에 관심이 높은 의학계 관계자 3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이번 심포지엄에는 비타민C에 있어 세계 최고의 권위자로 손꼽히는 발즈 프라이(Balz Frei), 해리 헤밀라(Harri Hemila), 존 윌슨(John Wilson) 등 해외 석학들과 이왕재 교수 등 국내 비타민C 관련 의학계 대표자들이 대거 참여해, 기존에 잘 알려진 비타민C의 효능뿐 아니라 다양한 질병에 있어서의 기능에 대한 새로운 연구결과를 발표했다.

심포지엄은 총 세 개의 세션으로 나뉘어 열렸다.

‘비타민C의 항바이러스 효과’를 주제로 하는 첫 번째 세션에서는, 핀란드 헬싱키 대학(University of Helsinki) 해리 헤밀라 교수와 서울대 이왕재 교수가 각각 ‘비타민C의 호흡기 질환’과 ‘인플루엔자에 대한 비타민C의 항바이러스 효과’를 발표했다.

두 번째 세션에서는 ‘비타민C의 면역증진 효과’를 주제로, 미국 버팔로 대학(University at Buffalo) 존 윌슨 교수의 ‘비타민C와 면역기능 및 염증’, 예손병원 이준구 박사의 ‘바이러스 질환에 대한 비타민C의 임상적 경험’에 대한 연구발표가 이어졌다.

‘비타민C의 건강증진 효과’를 주제로 한 마지막 세션에서는, 미국 라이너스 폴링 연구소(Linus Pauling Institute)의 발즈 프라이 박사가 ‘혈관내피기능과 심혈관계질환에 대한 비타민C의 질환’을, 건국대 이기원 교수가 ‘간극결합을 통한 세포간 신호 전달 조절: 비타민C의 새로운 건강증진 작용기작’에 대한 연구결과를 각각 발표했다.

이형주 한국식품과학회장은 “비타민C는 최근 잘 알려진 호흡기 질환 등 감기예방을 비롯해, 다양한 질병 치료에 중요한 영향을 미친다”며, “2회 째 개최되는 이번 국제 심포지엄을 통해 비타민C 섭취의 중요성과 지속적인 연구의 필요성을 인식하는 계기가 됐을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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