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통위, 제2차 ‘방송통신해외진출지원협의회’ 개최
방통위는 이번 지원협의회를 통해서 ‘MIPTV 및 NAB 전시회 참가계획’,‘2010 방송통신 장관회의’및‘개도국 정부컨설팅 사업’등 국제행사 및 해외진출 지원사업에 대해 소개하고 관련업계의 의견을 수렴하였다.
우선, 4월 12일 프랑스 칸에서 개최되는 MIPTV(Marche de Interna -tionale Programm Television)에서는 방송통신위원회가 Contents360 공모전을 후원할 예정이며, 미국 라스베가스에서 개최 예정인 ‘NAB (National Association of Broadcasters) 2010’에도 ETRI 등 국내 10여개 업체가 참가하여 우리나라 방송통신 융합기술을 소개하고 시연할 계획임을 소개하면서 우리 기업의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하였다.
또한, 방통위는 5월말에 개최되는‘2010년 방송통신 장관회의 및 월드 IT쇼(WIS)’에 대해서 세부 행사계획과 초청대상국(25개국)을 소개하였으며, 관련업계에서는 초청대상국의 고위급 인사가 초청되는 국제행사인 점을 감안하여 우리나라의 방송통신 기술을 적극적으로 홍보하는 장이 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참여하기로 의견을 모았다.
아울러, 관련업계는 방통위가 추진하는 ‘개도국 정부컨설팅 공모사업’중 DMB 등 방송인프라 분야에 있어서 관련국의 표준 채택 등 으로 단기간의 성과 도출이 어려운 점을 감안하여 장기적인 지원이 필요하고, 방송콘텐츠 해외진출의 실질적인 성과를 위해 현지어 더빙비 지원, 수출용 콘텐츠 제작지원 확대 등을 요청하였다.
방통위는 관련업계에 제시한 의견들을 검토하여 차기 회의의 안건으로 상정할 예정이며, 협의회 운영의 활성화를 위해 차기 회의부터는 해외진출 대기업·중소기업이 해외진출 과정에서 나타난 사례를 중심으로 주제를 선정하여 발표하고, 모든 참석자가 공유하고 토론하는 ‘해외진출 사례중심의 토론회’를 병행하여 운영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방송통신위원회 개요
방송통신위원회는 디지털 기술의 발달에 따른 방송과 통신의 융합현상에 능동적으로 대응하고, 방송의 자유와 공공성 및 공익성을 보장하며, 방송과 통신의 균형발전과 국제경쟁력을 높이기 위해 대통령 직속 합의제 행정기구로 출범하였다. ‘방송통신위원회의 설치 및 운영에 관한 법률’에 의거하여 설립된 방송통신위원회는 방송과 통신에 관한 규제와 이용자 보호, 방송의 독립성 보장을 위하여 필요한 사항 등의 업무를 총괄하고 있으며, 방송과 통신의 융합현상에 능동적으로 대응하면서 방송의 자유와 공공성 및 공익성을 보장하고, 방송과 통신의 균형 발전 및 국제 경쟁력을 강화하는 것 등을 설립목적으로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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